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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펜타토닉 스케일을 자주 사용하는데, 오래 전에(한 7~8년) 펜타토닉 스케일로 낮은 포지션에서 높은 포지션까지 쭉 이어서 스케일을 연결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든 패턴이 있다.
다른 연습은 안 해도 가끔 기타를 치면 그 패턴으로 손가락 연습을 한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던 중 내가 연습하고 있는 포지션 패턴과 똑같은 것을 다루는 영상이 있어 신기해서 링크를 한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많다.
아래의 캡처 화면에서 보면 3프렛부터 12프렛 까지 연결된 포지션을 볼 수 있는데, 중간에 간격이 넓은 3개의 프렛을 눌러야 하는 경우 슬라이드를 섞어서 사용한다.
이렇게 연주하면 손가락 3개로 충분히 연주가 가능한데, 손가락 4개를 사용하거나 새끼손가락을 넣어서 연주하는 연습을 해도 좋다.
다만 이 화면에서의 포지션이 고정된 자리는 아니고, 연주해보면 약간 포지션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 음정이 맞는 포지션을 찾는 연습을 하면 된다.
일단, 손가락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이 포지션을 기본 포지션이라 생각하고 연습하면 좋다.
이 포지션을 연습해두면, 화음(코드)이 맞는 곡의 경우 바로 응용이 가능해서, 솔로 연주를 할 때 이미 포지션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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