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한은행 계좌 입출금(이체), 보이스 피싱 관련 영상, 통장 신규 개설 시 안내 Movie_Essay



돈이 다른 통장으로 잘못 이체 되어 다시 이체를 하기 위해 입출금 창구에서 기다립니다. 자주 안 쓰는 통장이라서 통장 ATM 거래나 인터넷 뱅킹을 쓰지 않으니 불편하네요.
예전과 달리 이제는 입출금 창구를 1~2개만 운영해서 불편해졌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났는데, 오전에 손님이 많아 직원이 식사를 늦게 하러 갔다며 한 창구에서만 접수를 받으니 약 20~30분 기다렸습니다. 다른 창구에서도 임시로 접수를 받네요.
홀 가운데에 TV가 있는데, 일반 TV 채널이 아니라 보이스 피싱(금융 범죄) 관련 영상을 반복해서 틀어줍니다. 오른쪽에는 대기 번호가 있고 호출되면 화면 가운데에 번호가 뜹니다.
그렇게 20분 넘게 기다리다 접수를 하는데, 도장을 안 가지고 가서 자필 사인을 했더니 안 된다며 사인 서명으로 통장을 바꾸겠냐고 묻습니다.
이렇게 바꾸면 꼭 본인이 와야 하고, 다시 도장 인증으로 바꿀 때는 2천 원이 든다고 하네요. 귀찮지만 다시 도장을 가지러 갔다 옵니다.
입출금 통장 신규 개설 시 안내 말씀이라고 붙어 있는데, 이제는 통장을 만들 때도 금융 거래 목적을 증빙할 서류가 꼭 있어야 한다네요. 보이스 피싱 막는 건 좋은데 뭔가 일반 서민들의 접근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직원이 저는 도장 가지고 다시 오면 순번 기다리지 말고 바로 오라고 해서, 창구에서 기다려 바로 처리를 했습니다.
농협 은행은 이 정도는 아니던데 신한은행 여기 지점은 보이스 피싱 관련해서 주의를 주는 문구나 안내가 많네요. 마침 경비 직원이 어떤 할아버지에게 그런 안내를 하더군요.
인터넷 뱅킹이 안 되어 있으니 단순 이체 처리를 하는데 거의 40~50분이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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