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연주)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 FEEDBACK Guitar_Playing

퓨전 재즈 반주의 곡이라서 선곡을 했다.
반복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각 섹터별로 다양한 멜로디를 사용하여 단조롭지 않고 복잡하게 들린다.
메인 테마(클라이맥스)는 귀에 잘 들리는 멜로디이지만 그 외의 구간에서 부르는 보컬 멜로디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아마도 작곡가가 일반 가요와 다르게(재즈 스타일 반주이기도 하고) 그리고 전형적인 멜로디 패턴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멜로디를 약간 비틀어서 만든 것 같은데, 전형적이지는 않지만 오히려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
반주도 좋고 멤버들의 노래도 좋은데, 주 멜로디 말고 나머지 구간의 멜로디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이 아쉽다.
퓨전 재즈 스타일의 곡이라 상당히 흥겹고 기타를 치는 재미가 있는데, 워낙 잘게 쪼개지는 박자에 멜로디가 얹혀 있어서 그것을 기타로 치니 정확한 박자로 연주하기가 꽤 힘들었다.
주 멜로디가 세 번 반복이 되는데, 곡 후반부의 마지막 반복구간에서는 부드러운 프런트 픽업 톤을 얹어서 풍성하게 했고, 마지막 엔딩 구간에서 솔로 연주를 넣을 계획이었으나 원곡에 기타 솔로 연주가 들어 있고 기타 솔로를 넣기에 다소 애매해서 그냥 원곡 보컬 멜로디 그대로 연주하고 마무리 했다.
역시, 퓨전 재즈 스타일의 솔로 연주를 만드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이런 곡을 연주할 때마다 한계를 느낀다랄까.

기타 상태가 좋지 않고 기타 톤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괜히 무리한 연주 넣어봐야 소용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전 녹음에서는 베이스가 많은 디스토션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베이스 음량을 줄이고 드라이브가 적은 오버드라이브(크런치) 느낌의 톤으로 연주(일부 구간은 디스토션).
프리젠스와 Hi EQ를 올려서 소리가 훨씬 선명하게 잘 들리지만, 뭔가 둔탁한 쇳소리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기타를 수리한 이후, 이 톤도 나쁘지는 않지만 내가 원하는 그 소리와는 전혀 다른 소리.
화이트 노이즈가 좀 있고 뭔가 좀 날카롭고 찌르는 듯하면서도 묘한 뉘앙스가 나오던 예전의 그 소리가 나오면 좋겠는데, 지금 수리한 방식으로는 그 소리를 못 낼 것 같다.
그래서 최후의 방법으로 기타를 다시 수리를 할 예정이다.


앨범정보: FEEDBACK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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