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2~11) 방치된 집, 쓰레기, 점포 세줌, 폐지 줍기, 광고 전단 등 Photo_Essay

(20170802~11) 방치된 집, 쓰레기, 점포 세줌, 폐지 줍기, 광고 전단 등.

동네에 수년 동안 방치되어 점점 망가져 가고 있는 집이 하나 있다.
나이 많은 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셨다고 하는데, 돌아가셨는지 병원에 장기간 입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데, 집이 계속 방치되고 있어 플라스틱과 슬레이트로 된 지붕이 다 삭아 떨어져 나가고, 나무도 삭고 창문도 깨져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폐가 문제는 일본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일본과 비슷하게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한국에서도 폐가로 인한 문제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다만, 일본의 경우에는 상속할 자녀가 없는 경우이거나 돌아가신 부모님의 집을 상속 받아도 경제 불황으로 집이 잘 팔리지도 않고 집을 철거하는 비용과 세금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방치하는 문제가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주로 상속 받을 자녀가 없거나 수도권에 사는 자녀가 부모의 사망으로 상속 받은 시골의 집을 방치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일본에서는 폐가의 철거 시 세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젊은 사람들이 시골에 와서 오래된 주택에 거주할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렴하게 넘겨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본과 비슷하게 시골의 방치된 폐가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길을 가다가 버려진 음료수 통을 발견, 올해도 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고 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응원 후 쓰레기를 가져가는 선진(?) 문화를 보여줬지만, 외국이 관심일 가지는 특정한 행사 외에는 그런 선진 의식을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다.
서울에서 열렸던 불꽃놀이 행사 후 관람객이 버리고 간 엄청난 쓰레기, 해수욕장에 버리고 가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매년 수억 원의 비용이 드는 문제, 각종 행사장에 버리고 가는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외국의 이목을 끄는 행사에서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할 뿐, 시민 의식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런 문제는 나이든 세대나 젊은 세대나 별반 차이가 없다.

작년쯤에 동네에 술집이 하나 생겼는데, 며칠 전 보니 점포 세를 준다는 광고가 크게 붙어 있다.
프랜차이즈로 보이는 브랜드로 오픈을 했다가 그 브랜드를 뺀 것 같더니 결국 올해 여름을 넘기지 못하고 망해서 나갔다.
(휴대폰 가게가 있던 자리)

어느 아파트를 갔더니 폐식용유와 막대형 폐형광등,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수거함이 보였다.
아파트에는 이런 수거함이 있지만, 일반 주택단지에는 따로 수거함이 없어서 어떻게 처리할지 곤란해 하다가 그냥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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