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약, 부항, 빈혈약 Miscellany

어머니는 부항을 약간 맹신하시는데, 부항을 너무 자주 뜨다보니 아무래도 피가 너무 많이 빠져나가 모자라게 된다.
이 때문에 숨이 가쁜 증상이 생기는데, 피가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가 모자라면 아무래도 금방 숨이 차고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
빈혈 증상이 동반되는 것도 당연한데, 약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두통이 있다고 하신다.
뇌에도 산소를 많이 공급해야 하는데,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어지럼증과 두통이 생긴다.
얼마 전에 계단에서 약간 구르셨는데, 약간 상처가 나기는 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으셨다.
일단 자주 가시는 내과에 가면 엑스레이를 찍고 처방전에 따라 약을 받아 오시는데, 흉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담당의사가 별말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뼈나 내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의사는 고기를 많이 먹으랬다고 한다.
소고기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은데, 어머니가 고기를 좋아하지 않으셔서 안 드시는 것이 문제다.
그런데 자료조사를 해보니 실제로 소고기의 철분 함유량은 옥수수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다.
시금치에도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미국의 과학자가 연구할 때 계산 실수를 해서 철분 함량을 10배 많게 계산했다고 한다.
이런 실수 때문에 ‘뽀빠이’는 시금치를 먹으면 악당을 한방에 무찌르는 힘센 캐릭터로 묘사되었지만, 실은 다른 식재료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시금치에는 다른 좋은 성분들이 매우 많이 들어 있어서 잘 챙겨먹으면 몸에 좋다.
다들 잘 알듯이, 어떤 것이 몸에 좋다고 그것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을 더 망가뜨리게 된다.
음식은 제철에 나는 재료들을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

받아오신 약 성분이 제산제와 빈혈약이다.
의학 지식이 일천하지만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처방이다.

어떤 약국은 환자보관용 처방전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약국은 약봉지에 처방전을 잘 챙겨 넣어 주었다.
처방약이 ‘훼로바-유서방정’ 과 ‘일양노이시린에이정’이다.
‘훼로바유서방정’은 빨간색 알약으로, 평소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들이 먹는 빈혈약이다.
‘일양노이시린에이정’은 하얀색 알약으로, 위를 보호하는 제산작용을 하여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산과다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약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훼로바유서방정 - 지식백과
일양노이시린에이정 [Neusilin-A Tab. Il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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