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두부 보관법 Food_Cooking

마트에서 파는 포장된 두부가 아니라 시장에서 직접 만든 모 두부를 구입한 경우.
가장 좋은 것은 그날 구입한 두부를 그날 한 끼 또는 두 끼니에 모두 소비하는 것이 좋지만, 경우에 따라서 며칠이나 일주일 정도로 길게 보관을 해야 할일이 있을 수 있다.
모 두부를 오래 보관할 경우 충분히 깊이가 깊은 용기에 두부를 넣은 후 두부가 물에 잠기도록 물을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두부가 공기 중에 노출된 상태로 보관하면 상하는 속도가 더 빠르다.
물론, 이렇게 물속에 담가서 보관해도 며칠 지나면 물이 뿌옇게 변하기 시작하고 두부의 표면이 미끌미끌해진다.
두부를 사용할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미끌미끌해진 것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냉장고는 문을 자주 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하려면 김치냉장고처럼 위로 뚜껑을 여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그런데 냉장고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하여 두부를 담은 물이 차가워지고 얼음이 얼면 스위스의 유명한 ‘에멘탈 치즈’처럼 구멍이 숭숭 날 수 있다.
상하지는 않아도 식감이 약간 질겨지고 맛도 약간 없는 것처럼 변할 수 있다.
아무튼, 그냥 표면이 좀 미끌미끌해지거나 구멍이 나도 먹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상한 두부는 맛을 보았을 때 바로 상한 맛이 느껴지므로, 상했다고 생각되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첨부한 사진은 깊이가 얕은 그릇에 얇게 썬 두부를 담가 둔 모습인데, 설명을 위해 찍은 사진이다.
정 사각형의 제법 큰 모 두부를 보관하려면 작은 김치 통 같은 깊이가 제법 깊은 용기가 필요하다.
만약 며칠 내로 다 먹을 거라면 그냥 사진에서 보이는 깊이 정도의 밥그릇에 물을 반 정도만 담아서, 모 두부의 반 혹은 아랫부분만 담기게 보관해도 상관은 없다.
두 번째 사진을 보관한지 이틀 정도 지나서 물이 뿌옇게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 며칠 더 보관해야 하는데, 물이 이렇게 뿌옇게 변했으면 물을 새로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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