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자전거 주행, 온도 9.1도, 몸무게 변동 Photo_Essay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것 같아 자전거로 운동을 하겠다고 나갔는데, 옷을 너무 얇게 입어서 그런지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너무 추워서 감기나 몸살이 나겠다 싶어서 50분 코스를 다 돌지 않고 반만 갔다가 돌아왔다.
가는 방향에서 맞바람이 불어 가기도 힘들었고, 무리해서 운동하다가 괜히 감기라도 들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는 바람이 등 뒤에서 부니, 춥지도 않고 자전거도 그냥 쉽게 나갔다.
바람이 불면 좀 춥고, 손도 시리고 하니, 다음번에는 옷을 좀 더 껴입고 장갑도 찌고 나가면 이젠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해도 될 만큼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방 안 온도는 9.1도. 바깥 온도는 아마 10~13도 사이쯤 될 것 같다.
지난겨울은 마치 겨울잠 자는 곰처럼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지난여름에 한창 몸 관리 할 때보다 거의 10kg 가량 몸무게가 늘어났다.
끼니 꼬박꼬박 챙겨먹고 음식 남기지 않으려고 잔반 처리하고, 추워서 바깥 활동 거의 안하고 하다 보니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결과였다.
지난여름에는 수시로 몸무게를 재면서 신경을 썼는데, 겨울에는 경계의 끈을 놓았던 것이 문제였다.
특히, 작년에는 담배를 끊어서 벌써 만1년이 지나고 있는데, 여름에는 운동으로 잘 버텼으나 겨울에는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군것질을 더 많이 해서 오히려 더 살이 찌는 결과가 온 것 같다.
아직은 추워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는 어렵고, 식사량은 확 줄이기는 했으나 아직 임의로 식사를 거르거나 식단을 바꿀 수는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일단은 기존의 쌀밥 식사량의 1/3로 식사량을 확 줄여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고, 대신 두부나 달걀 등 다른 것들을 먹어 영양 자체가 부족하지는 않게 대체하는 중이다.
단기간에 몸무게가 확 빠지지는 않겠지만, 본격적으로 운동 시작하면 약 5~6kg 정도 감량하는 것은 2~3개월 안에도 쉽게 가능할 것 같으나, 그 이후부터는 몸무게를 더 줄이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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