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야경, 다운타운 Photo_Essay

어렸을 적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시내에서 크리스마스캐럴도 많이 틀어주고 TV에서는 스크루지 영감 동화 같은 것을 많이 재방영 해주었는데, 꽤 오래전부터 이런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다.
아마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이런 들뜬 분위기가 없어지기 시작한 것 같은데, 크리스마스 자체가 한국에서는 젊은이들이 데이트 하는 공휴일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점도 문제이기는 하다.
시내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전등 장식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요란한 분위기는 없지만, 화려한 상가 불빛들이 그래도 제법 연말 들뜬 분위기를 내주고 있다.
길 한편에는 외국인들이 주로 구성되어 찬송가 같은 것을 부르는 모습이 보였는데, 산타복장을 한 사람이 앞에 서 있고, 뒤 쪽에는 젊은 외국인들이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창문을 열어 보았으나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여러 정황상 몰몬교도들이 아닐까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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