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에 채소 튀김(야채튀김) Food_Cooking

감자와 당근이 남아 돌아서, 안 먹고 계속 두면 또 상할 것 같아 채소 튀김을 하기로 했다.
이미 당근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다.
되도록 아주 얇게 채를 썰어서 바삭바삭하게 먹어 보려고 시도를 했는데, 생각과 달리 그렇게 바삭바삭해 지지는 않았다.

감자와 당근을 넉넉하게 준비해서 얇게 채를 썰어주고, 양파, 마늘, 표고버섯 등도 채를 썰어서 섞었다.
다른 채소들이 있다면 더 넣어도 된다. 무나 오이 같은 것도 넣어도 상관없다.
채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고유의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채소라면 이것저것 듬뿍 넣자.
튀김가루를 충분히 넣은 뒤 감자 전분을 넣고 카레가루는 조금만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달걀을 하나 풀어 넣고 물을 조금 넣어서 된 죽처럼 버무린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반쯤 담기도록 해서 튀겨준다.
카레가루는 너무 많이 넣으면 카레 향과 맛이 너무 강해지기 때문에 조금만 넣자.
어차피 나중에 간장에 찍어 먹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금도 조금만 넣는다.

프라이팬은 넓은 것보다는 궁중팬처럼 동그랗게 되어서 가운데로 몰리는 형태가 좋다.
그러면 식용유를 조금만 넣어도 재료가 쉽게 잠길 수 있다.

생각보다 채소가 얇게 썰리지 않았고, 생각과 달리 바삭하게 튀겨지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튀김가루고 좀 부족해서 채소가 더 많아 보여서, 중간에 튀김가루를 더 넣었더니 튀김이 아니라 전처럼 된다.
튀김가루를 많이 넣지 말고 달걀을 하나 더 풀어서 점성을 높인 뒤 채소가 결합될 정도의 반죽으로 해서, 기름을 뜨겁게 해서 바짝 튀겨야 바삭하게 될 것 같다.
역시, 채소 튀김도 당근이 맛을 좌우하는 경향이 있다.
예상과 달리 바삭하게 되지 않아서, 바삭한 채소 튀김을 만들기 위해 다음에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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