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4~25일.
-----------------------
24일.
화이트사각도마(대) 3,000원.
스텐빵집게(23cm) 1,000원.
S고리(6P)/SET(대) 1,000원.
키친아트 스포츠 물병 5,000원.
TARK원형칸칸이 1.14L(2개 1세트) 2,000원.
원통형 도시락가방 3,000원.
땡땡이손잡이컵 1,000원.
다용도튜브접착제(30m) 500원.
-----------
총합 16,500원. (봉투 20원 별도 구입)
-----------------------
25일.
다용도감자칼(4P/SET) 2,000원.
스텐레스 칼도마꽂이 3,000원.
펄칼라보온병(350ml) 5,000원.
절구공이 1,000원.
절구통 2,000원.
-----------
총합 13,000원.
-----------------------
이틀 간 구입비용 총 29,520원.
그렇게 찾아도 없던 칼꽂이를 결국 구입했다.
비록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된 듬직한 형태가 아니라 스텐리스 가는 철사 형이어서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렵게 구했다.
처음에는 좀 고민을 했는데, 딱 한 개 남은 거라 그냥 구입.
지난번에 산 조그만 집게(얼음 집게)가 업어져서 이번에는 좀 더 편해 보이는 빵 집게를 샀다.
이것도 집게 부분이 마감이 좀 날카로운 것 같아서 사포로 갈았다.
지난번에 구입한 고리들이 너무 부실하고 일부 냄비는 구멍 깊이와 길이가 맞지 않아서 아예 걸지도 못했는데, 스텐리스로 만든 커다란 S자 형 고리를 구입했다.
걸기에는 좋은데, 좀 헐렁하다.
다용도 감자칼은 4종이 들어 있다.
예전에 마트에서 사고 싶어 했던 톱니 감자 칼이 없어져서 아쉬웠었는데, 종류도 더 많고 가격도 더 싸다.
그 외에 어머니가 쓰실 물건들 등등.
보온병은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내구성이나 편리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다보니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구조가 단순해서 고장 날 걱정이 없고, 얼음이나 국물 음식 등을 편하게 넣거나 뺄 수 있는 입구가 넓은 제품으로 구입했다.
‘다이소’에는 참 생각도 못했던 아이디어 넘치는 다양한 물건들이 많다.
그래서 구경을 하다보면 계속 사고 싶은 물건이 늘어나서 예상보다 많이 사게 된다.
대부분은 중국산이고, 간혹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제품이 있다.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으나, 가장 신기했던 물건은 ‘발가락 분리밴드’였다.
요즘 사람들은 하이힐 같이 신발 끝이 좁은 신을 많이 신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져서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발가락뼈 변형을 막기 위한 제품인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다른 형태의 제품들도 많이 있다.
인터넷에서 ‘검지발가락’을 검색해보면 관련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