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에는 처음 가봤다.
‘LED TV’를 사야해서, 물건 가격은 얼마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지, 실제 물건은 어떤지 화질도 볼 겸 해서 방문했다.
직원들이 물건을 나르느라 바빠 보였는데, 보통 이런 곳에 가면 직원들이 달라붙어 뭘 찾으러 오셨냐고 물어봐서 귀찮은데, 이곳은 전혀 그런 호객행위가 없어서 마음 편하게 아이 쇼핑을 했다.
다만, 각종 세일 및 할인 문구가 복잡하게 적혀 있어서, 원래 물건 가격이 얼마인지 물건 세부 옵션이 어떻게 되는지 볼 수 없었고 알기 힘들었다.
노트북 및 모니터 일체형 PC 나 모니터 포함 PC 를 싸게 팔고 있는 모양인데, 가격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기 힘든 제품들이 있었다.
TV 제품의 경우에, 생각 외로 제품의 가짓수가 많지 않았고, 제품명이 적혀 있지 않았던지 아니면 작게 적혀 있어서 알아보기 힘들었다.
집에 와서 ‘하이마트몰’에 들어가 가격을 알아보니, 매장에서 파는 물건과 가격이 달리 가격이 더 저렴했고, 매장에 있는 물건과 동일한 물건인지 조차 알기 힘들다.
하이마트가 그래도 전자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판다고 알고 있어서 몇 만원 더 비쌀 수도 있지만 그냥 확 사버릴까 고민을 한참 하다가, 아무래도 좀 더 정확히 알아보고 구입을 해야겠다 싶어서 그냥 나왔다.
그 외에, 예상하지 못했던 각종 가전제품이 참 많이 있어서 놀랐다.
주방용 가위, 공유기 등이 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직원이 달라붙지 않아서 편하기도 했지만, 뭘 좀 물어보고 싶어도 직원들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물어보기 어려운 것이 아쉽기도 했다.
각종 물건들의 모습과 가격을 보기 쉽도록 큰 사이즈의 사진으로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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