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풍경, 바가지, 오토바이, 가려움증, 대추나무 등등 Photo_Essay

자투리 사진들 정리.

어떤 바가지가 가장 적당할까.
필요에 의해서 바가지를 계속 샀는데, 결국 안 쓰고 저렇게 전시하듯이 걸어 놨다.
사람들은 일단 습관이 들면 쉽게 바꾸지 못한다.
좋은 바가지를 샀는데도 그냥 그전처럼 지저분한 헌바가지를 쓰고 있다.

약간의 가려움증이 있어서 대처 방법으로 파스를 바른다.
요즘은 많이 좋아져서 가끔 바르지만 그래도 간혹 가려우면 바른다.
동네 의원에 갔더니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렇다며 덜 씻으란다.
그런데 동네병원에 갔을 무렵은 겨울이라 사실 잘 씻지 않고 있을 때였다.
떨림이나 가려움증 같은 아주 일반적인(?) 증상들에 대해서는 의사들이 콕 집어 진단을 내리지 못한다.
그래도 ‘모르겠다’ 라고 할 수는 없으니 저마다 뭐라고 진단을 하기는 하는데, 그래서 엉뚱한 소리를 많이 한다.
엉뚱한 소리를 하고 엉뚱한 치료를 하면 그게 돌팔이다.
파스를 사러 약국에 갔더니,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 완화 전용 물파스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도로변에 자라고 있는 대추나무에 대추가 잔뜩 열려 있다.
알이 엄청 굵어서 사진을 찍으면서 몇 개 따먹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지나쳤다.

허름한 건물들, 페인트가 벗겨진 주택들이 많이 눈에 띈다.
최근 뉴스에 보니 건물들이 급속히 늙어가고 있다고 한다.
‘재개발’은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수리를 해서 좋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유지보수가 거의 되지 않고 있어서 건물들이 늙어간다는 얘기다.
지방뿐만 아니라 서울도 예외는 아니어서, 많은 건물들이 노후화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관련뉴스:
20150907-[단독][도시가 늙어간다] 서울 부촌도 예외 없이 노후화… 담양·구례 등은 쇠퇴율 100%
20150731-[한국형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2> 전면 철거서 미니재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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