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달걀국(계란국) Food_Cooking

며칠 전에 올린 ‘말린 명태 맑은 탕’ 과 들어가는 재료나 조리법이 거의 같다.
들어가는 재료에 말린 명태가 빠질 뿐이고, 두부를 조금 더 넣고 달걀 하나를 풀어 넣는 다는 차이점 정도랄까.
두부, 양파, 마늘, 호박, 콩나물, 부추를 넣고 끓이다가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마지막으로 계란을 하나 넣은 후 노른자가 풀어지도록 저어준다.
기본은 두부와 달걀을 이용해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호박이나 콩나물 및 부추 같은 것은 넣지 않고 두부와 달걀, 그리고 마늘 양파 등의 재료만 넣고 끓여도 되겠다.
양념은 감치미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했는데, 감치미 넣지 않고 소금간만 해서 먹어도 달걀이 구수한 맛을 내주기 때문에 충분하겠다.

적은 양을 끓여도 2인분이 넘어서, 냉장고에 넣기 전에 식히려고 바가지에 물을 받아서 냄비를 넣어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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