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리 (20150826~30) 강물에 비친 햇빛, 각종 공사들, 기타 풍경들 Photo_Essay

26일 부터 30일 까지 틈틈이 찍은 사진 중에서 테마를 묶지 못한 자투리 사진들.
3~4일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하루에도 서너 건의 일을 처리하는 등 많이 움직이고 매우 바빴다.
평소 같으면 일일이 기록하고 정리를 할 텐데, 자료가 많고 생각도 복잡해서 도무지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고 귀찮다.
천천히 사진들은 정리하고 있는데, 나머지 몇 건들은 자료를 정리하고 타이핑을 하기 귀찮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다.
사실 그냥 일어났던 사건을 있는 그대로 정리하는 것은 오히려 더 쉬운데, 일종의 ‘자기검열’을 거쳐 기록할 것과 기록하면 안 되는 것을 분리하고 잘 모르는 것은 찾아보고 공부해서 정리하는 일이 쉽지 않아서 꽤 머리가 아프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일단 그냥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것들을 우선 정리하고, 나머지 너무 복잡해서 귀찮거나 정리하기 싫은 것은 그냥 놔둘까 생각 중이다.

햇빛이 비쳐 반짝이는 강물이 예뻐 계속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역시 사진만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느낌이 있다.
이런 감정들이 누군가와 통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정말 반갑고 행복할 것이다.
고기집이 있던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는 여전히 끝을 모르고 진행 중이다.
1층에서는 급한 대로 먼저 오픈을 하려는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그 위층의 공사 진행 상태는 9월 말이나 되어야 끝이 날것처럼 느리다.
동네에서 보일러나 간단한 시공 및 수리를 해주는 아저씨도 그곳에서 일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사실, 이런 소규모(?) 공사에는 그 동네에 소위 전문 일꾼들이 일당치기나 혹은 월급 비슷하게 받기로 하고 모여들어 공사를 하기도 하는데, 어찌 보면 그렇기 때문에 날림공사가 될 가능성도 높다.

예전에 내가 다니던 큰 교회가 있던 자리가 몇 년이나 공터로 방치되었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공사를 시작하더니 복합 상가가 들어서게 되었다.
꽤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지나가다 보니 공사가 꽤 진척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얼핏 보기에도 기대와 달리 다소 평범한 디자인으로 지어지고 있었다.
삼촌 얘기로는, 지나가다가 그 뒤쪽에서 봤더니 드라이비트 공사도 상당히 대충 하고 있어서 날림공사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보통 이런 큰 규모의 공사는 건물주가 임대를 해서 장기 수익을 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상가는 분양을 한다고.
분양을 하는 경우는 대충 건물을 지어서 분양하고 발을 빼려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건물을 성의 없이 대충 짓는 것이 아닐까 의심된다.

고속철 공사도 꾸준히 잘 진행되고 있다.

오늘 지나다가 물속에 스마트폰 케이스로 보이는 물건이 보였다.
누가 스마트폰을 빠뜨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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