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리 (20150715~29) - 열대야 32.5도, 복숭아털 알레르기 Photo_Essay

2015.07.15일 부터 29일 까지 찍은 사진 중에 자투리로 남겨진 사진들 정리.

바퀴벌레 구멍.
바퀴벌레 새끼가 이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바퀴벌레 새끼들이나 혹은 다른 꿈틀이 유충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벽에 구멍을 뚫고
부엌으로 침입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임시로 붙여놓은 투명 테이프 밑으로 지나가려다 붙어서 죽은 바퀴벌레 유충.

지난봄에 공사한 뒷집 벽의 새로운 출입문 손잡이.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벌써 녹이 슬었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들이 참 생각이 짧다.

친한 동생이 지금 다이소에 있는데 안대 사주겠다며  갑자기 전화가 왔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그냥 사라고 했는데,
나름 기능성을 보강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착용해보니 그다지 편하지 않다.

무료통화나 mp3 플레이어로 사용 중인 스마트폰 공 기계에 또 다운로드 중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분명 와이파이(wifi)를 연결해 놓지 않았는데 이런 메시지가 나왔다는 것에서 유추해보면,
실제로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하는 중이기 때문에 나온 메시지가 아니라 버그로 인한 오류로 추정된다.
즉, 특수한 상황에서 어떤 버튼을 눌렀을 때 발생하는 버그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 화면이 나오면 버튼이 먹지 않아서, 그냥 배터리를 분리해서 종료시켰다.
만약, 정말 안드로이드 OS 의 업데이트를 하는 중에 나오는 메시지라면
강제로 배터리를 제거하여 종료시킬 경우 OS 가 깨져서 부팅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마트 계산대에 있는 정산화면.
IT 계통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이런 기기들을 보면 관심이 많다.

동네에 건축 중 인 H빔 골격의 건물.
예상대로 일반 주택이 아니라 상가 건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길가에 잔뜩 쌓아놓은 노란색 물건들은 벽면에 사용할 외장재인 것 같은데,
가건물에 많이 사용되는 스티로폼이 들어간 ‘샌드위치 판넬’ 이었다.
이런 재료로 건축을 하면 공사기간은 매우 짧지만, 겨울에 매우 춥고, 여름에 매우 덥고, 화재가 났을 때 벽면 내부의 스티로폼이 연소재료가 되어 불길이 크게 번질 수 있다.

29일 새벽에 방 온도가 32.5도 기록.
외부 온도는 28도 정도였겠으나, 방 안에서 컴퓨터를 돌리기 때문에 온도가 더 상승.

자연사한 모기.
며칠 전에는 벽에 붙어 있는 모기를 파리채로 때려 잡았는데, 많은 양의 피가 벽지에 묻었다.
어머니는 모기에 물리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의 피를 그렇게 빨아 먹었을까.

자연낙과한 방울토마토.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토질을 좋게 한다며 계속 각종 채소 껍질이나 달걀 껍질 등을 섞었는데.
땅을 파보면 짙은 색이 나고 흙속에 제법 다양한 것들이 뒤섞여 있다.
이제는 할 만큼 해서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는데,
사실 부수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분하는 겸 했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나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어렵다.
아무튼, 나는 평범한 범주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특별히 무슨 알레르기가 있거나 하지는 않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복숭아 깎으려고 만졌더니 몸이 간질간질하다.
마치, 까칠한 복숭아털의 느낌이 몸속으로 흡수되어
내 몸을 계속 간질이는 것 같은 오묘한 기분이 든다.

이럴 때 바로 반응이 오는 곳이 팔뚝과 옆구리, 목옆과 뒤쪽이다.
잠깐 긁는 것은 괜찮은데, 긴 손톱으로 박박 긁으면 상처가 나고,
상처가 나서 더 가렵다고 계속 긁으면 손톱 밑의 균에 의해 오염이 되어 피부 질환이 될 수 있다.
약간만 긁거나 물파스 등으로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복숭아 껍질을 깎지 않고 잘라서 먹었더니 목 넘김도 좋지 않고,
뭔가 가려운 기운이 몸속에 퍼지는 것 같았다.
저녁에 복숭아를 깎을 때는 껍질을 깎아내고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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