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색양파, 메밀짜장면 Food_Cooking

자색양파는 이번에 처음 사서 처음 먹어봤다.
맵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매운 맛이 강하다.
흰색양파보다 더 아삭아삭하다.

춘장소스를 직접 사다가 볶아서 짜장 소스를 만들어 먹어볼까 했는데, 마트에 갔더니 춘장소스는 1회용 비닐 팩에 담긴 1천 원짜리 밖에 없었다.(한약 비닐 팩 1회분 사이즈)
모 대기업에서 나온 분말형태의 볶음 짜장 제품이 있어서 구매를 했다.
카레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한 조리법이다.
갖가지 재료를 먼저 볶은 다음에 짜장 분말을 물에 개어 넣은 후 잠깐 끓여주면 된다.
감자, 양파, 당근, 호박 등을 넣어 카레처럼 만들어서 밥에 비벼 먹어봤다.
중국집 자장면(짜장면) 맛 보다는 기성 제품인 ‘짜파게티’의 분말스프 같은 맛이 났다.
그런데 나중에 물이 많이 졸아 걸쭉해진 상태로 먹으니 중국집 짜장 소스 맛과 비슷한 맛이 났다.
실험하는 김에 메밀국수를 삶아서 자장면(짜장면)처럼 만들어서 먹어봤다.
물이 좀 많아서 걸쭉하지 않은데다가 평소처럼 면을 찬물에 씻어서 먹었더니 면과 짜장 소스가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났다.
하지만 소스가 걸쭉하고 면도 좀 따뜻하게 데우면 중국집에서 먹는 자장면(짜장면) 맛과 거의 비슷할 것이라 생각된다.
분말 형태라서 보관이 편하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걸쭉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감자를 미리 끓여서 전분이 많이 나오게 하고, 올리브유 등을 적당히 섞어서 기름 맛을 내주면 되겠다.
물은 조금 넣어서 걸쭉하게 끓이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물이 너무 적으면 끓일 때 냄비 바닥에 눌러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적당량의 물로 끓여 조리를 끝내고 나중에 식히면서 물이 자연스럽게 날아가도록 하는 방법도 괜찮겠다.
식혀 둔 짜장 소스를 면과 함께 다시 넣어 살짝 익히면 중국집 식당에서 시켜먹는 정도의 미지근하고 적당히 걸쭉한 상태로 먹을 수 있겠다.

식당에서 먹는 짜장면 보다는 기름 맛이 없고 담백한 편이기 때문에, 식용 올리브유 같은 것을 별도로 추가해서 약간 기름지게 하면 식당 짜장면과 더 비슷한 맛이 되겠다.


20150410-농진청, ‘자색양파’ 몸에 좋은 성분 많이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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