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에 붙은 꽃매미 약충, 꽃과 풍경들 Photo_Essay

포도나무에 붙은 꽃매미 약충, 그 외의 꽃과 풍경들
며칠 전에 어느 집 마당에 꽃매미 약충(유충)이 여러 마리 보이는 것을 보고, 포도나무 근처에서 서식을 하는가보다 라고 추측을 했었는데, 오늘 가서 살펴보니 맞긴 맞는가 보다.
포도나무 줄기와 잎 이곳저곳에 꽃매미 약충이 잔뜩 붙어 있었다.
그렇게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관찰한 것은 처음이다.
꽃매미가 과실수의 단물을 빨아먹기 때문에 해충이라고 하는데, 포도나무와 매실나무 등의 줄기에서 아마도 단물이 나오는가 보다.
뿐만 아니라 요즘 바퀴벌레 약충(어린 새끼)들도 많이 눈에 띈다.
제비들도 많이 눈에 띄는데, 이맘때 성숙해지는 동식물이 많은 것 같다.

‘약충’이란, ‘유충’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인데, 성충(성체)와 모양 상에서 차이가 없는 상태를 따로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이라고 함.
즉, 어린 벌레에서 완전변태를 하며 없던 날개가 생기거나 하는 것이면 그 어린 벌레를 ‘유충’이라고 통칭하고, 불완전변태를 하여 고치가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탈피를 하여 커지는 경우에는 그 새끼를 ‘약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쉽게 얘기해서, 어린 새끼가 성충과 모양이 같은 경우에는 약충이라 부르고, 모양이 많이 다르면 유충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하지만, 꽃매미는 유충일 때 날개가 없다가 성충이 되면서 날개가 생기고, 유충과 성충의 모양이 상당히 비슷하기는 해도 같다고 보기도 어려워서 ‘약충’이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다.
현장에서는 이 두 용어를 그냥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 같다.

약충 [nymph, 若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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