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쓰러진 개미, 꽃매미 약충(유충) 접사 Photo_Essay

상추가 잘 자라고 있다.

개미가 뭔가를 끌고 가는 듯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자세히 보니 조금 큰 개미를 끌고 가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잠시 후 그 큰개미가 일어나서 움직였는지, 보이지 않았다.

마당 청소를 하다가 최근에 많이 봐서 익숙한 벌레가 보였다.
꽃매미의 약충(유충) 이다.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땡땡이 무늬가 있어 눈에 매우 잘 띈다.
크기는 약 2~5mm  정도로 매우 작은데, 겁을 주면 약 20cm 정도를 뛰어 움직인다.
뛰기뿐만 아니라 걸어서 움직이는 것도 매우 빠르다.
이 조그만 벌레가 크면 매미만 하게 크는 것이다.
성충이 되면 4~5cm 정도는 자라는 것 같다.
매우 작고 움직임이 빨라서 접사로 찍기가 쉽지 않다.
접사로 찍었기 때문에 상당히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작다.
재미있는 특징이 있는데, 정지해 있을 때는 머리 부분을 위쪽으로 세우고 엉덩이로 앉아 있는 것 같은 모양이다. 움직일 때는 머리 부분을 낮춘다.
아직 다 크지 않은 약충(유충)인데도 상당히 징그럽게 생겼다.
성충이 되도 머리 부분은 거의 비슷한 것 같고, 다른 몸통 부위도 거의 비슷한 모양 그대로 자라는 것 같다.
차이점이라면 등에 날개가 생긴다는 정도랄까.
그런데 한 마리가 아니라 세 마리가 보였다. 근처에 알을 깐 곳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무튼 유충도 그렇고 성충도 그렇고 징그러운 느낌이 드는 벌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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