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N테마특강(55) 마음의 감기, 우울증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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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학TV’ 에 나오는 것을 잠깐 봤는데,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고, 말로 설명하기 힘들었던 것들을 정신과 용어로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어 좋았다.
특히, ‘우울반추’라는 용어를 듣게 되었는데, ‘우울반추’란 ‘과거에 실수한 것을 계속 반복해서 떠올리는 것’ 을 말한다고 한다.
검색을 해봤으나 ‘우울반추’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 ‘우울’+‘반추’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 인 것 같다.
‘반추(反芻)’ 란, 한번 삼킨 먹이를 다시 게워 내어 씹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섬유소가 많은 식물을 먹는 포유류들에게서 볼 수 있다.
어떤 일을 되풀이하여 음미하거나 생각하는 행위, 또는 그런 일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우울반추’란 우울한 감정이나 기억을 반복하여 되새기는 행동을 말한다.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노력을 하며, 특히 ‘우울감’을 해결하거나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한 적이 꽤 있다.
나 역시, 과거의 안 좋았던 순간이 계속해서 떠올라 마음이 괴로운 때가 있다.
‘그때 왜 그랬을까?’ 라며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이고, 아무리 후회해봐야 해결되지 않는다.
이렇게 과거에 대한 후회를 되새김질 하는 것은,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게 할지는 몰라도 죽을 때까지 해결되지 않는 스트레스일 뿐이다.
이처럼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을 계속 되새김질 하는 것은 우울증을 점점 심하게 만든다.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어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울해지는 이유에는 대략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1. 남과 나를 비교할 때.
2. 욕망이 현실 보다 지나치게 앞서갈 때.
3. 미래에 대한 불안.
4. 과거에 사로잡혀 현실이 피폐해 질 때.
특히, 4번째 항목을 보자.
과거의 화려했던 추억을 계속 되풀이해서 말하는 사람이나 과거에 좋지 않았던 추억에 대해 자꾸 반복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나이 드신 노인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고, 일부 중장년층, 소수의 청소년 중에 간혹 볼 수 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이런 집착이 과할수록 현실의 삶이 피폐해진다.
화려했던 과거를 자꾸 얘기하는 사람은, 그 만큼 현실이 초라하고 불행하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에 대해 자꾸 얘기하는 사람은, 과거의 안 좋은 추억이 여전히 그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며,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면 그것은 도움이 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이나 안 좋았던 때의 기억은 현재나 미래에 좋은 밑거름이 될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의 삶이다.
무엇이 현재의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생각하고, 자기가 처한 현실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할 만한 뉴스:
20150415-우울증·공황장애…취준생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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