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철다리, 동네 풍경, 숲길 Photo_Essay

오랫동안 기차가 다녔던 길에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강을 가로 지르던 철다리(철교)도 끊어져 이제는 지나갈 수도 없게 되었다.
시가지와 강의 지하로 지나가는 새로운 길을 만들 예정이라고 하는데, 들은 바에 의하면 이 공사에만 수백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간다고 한다.
무슨 공사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철로를 걷어낸 곳에서는 중장비가 뭔가를 하고 있다.
도로에 일정 높이 이상의 차량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제한하기 위해 만든 시멘트 구조물(차량 접촉 한계틀)을 화물차가 들이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철교 양쪽에 있던 시멘트 구조물이 모두 없어져 있다.
뉴스를 찾아보니 2013년에도 사고가 있었던 모양이다.
혹시나 높이가 높은 차량이 지나가다가 철교를 들이받는 사고를 막기 위해 철교의 양쪽에는 시멘트로 만든 높이 제한 구조물을 만들어 놓았다.
2013년 사고로 한 쪽이 없어지고, 며칠 전 사고로 나머지 한 쪽의 구조물도 없어져 버린 것이다.
더 이상 철교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높이가 높은 공사차량들이 많이 지나다니게 되었기 때문인지, 도로 위를 지나던 철교를 아예 떼어내 버렸다.
나머지 사진은 예전에도 찍은 적이 있는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었다.
그 외에, 오래된 한옥을 찍었는데 이상하게도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리게 나와서 일단 보류했다.
숲속 길은 그 고택을 둘러싼 동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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