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10) 봄 새싹(곤드레, 백합 등등), 파리 Photo_Essay

시멘트 바닥이 갈라진 틈으로 이름 모를 풀의 새싹이 돋아나와 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자연의 힘은 대단하다.
아니,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아무리 ‘도시화’ 나 ‘산업화’ 라는 이름을 붙여도 결국 자연 안에 포함되어 있다.

지난주에 비가 온 뒤, 이번 주부터 앞마당 화단에서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작년에 엄청난 벌레 떼의 공격에 엉망이 되었던 (암)곤드레가 있던 자리에 다시 곤드레 잎이 돋아났다.
그 주변에도 곤드레와 백합으로 보이는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마치 죽순처럼 뾰족한 모양의 잎이 땅을 뚫고 올라오는 모습이 신기하다.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커다란 파리 한 마리가 보였다.
햇볕이 따뜻해서 아직 정신을 못 차리는지, 카메라를 바짝 갖다 대고 사진을 찍어도 시큰둥하게 반응을 해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꽤 선명한 사진을 제법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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