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X3) 펜더기타, 재즈용 클린톤 (오버드라이브 성향) Music_Story

펜더기타(Fender Stratocaster) 용으로 만든 재즈용 클린톤.
클린 톤이지만, 오버드라이브를 걸어서 오버드라이브 성향이 강한데, 펜더기타 같은 싱글픽업 기타가 아닌 험버킹 픽업을 사용하는 종류의 기타를 사용하면 드라이브가 더 강하게 걸릴 수 있다.
원래 이름은 ‘Clean Comp23#’ 였다.
컴프레서가 걸린 클린 톤 중에서 이번에 Smooth Jazz 곡을 연주하기 위해 톤을 잡은 것인데, 나중에 재즈 연주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아예 이름을 바꿨다.
톤의 느낌은 예전에 소개한 기타리스트인 ‘알렉스 허칭스(Alex Hutchings)’가 펜더 기타로 내는 톤과 상당히 비슷하다.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약간 쏘는 느낌이다.
이 톤 메이킹의 특징은,
클린 톤 스피커에 컴프레서(Compressor)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컴프레서를 걸면 음 시작부분의 어택감이 강해지고 댐핑이 강한 톤으로 변한다.
펜더 기타클린 톤의 특유의 유리구슬 굴러가는 듯한 소리를 내려면 컴프레서를 사용해서 통통 튀는 느낌을 내주어야 한다.
클린 톤 스피커를 기반으로 톤을 잡으면, 스피커 자체의 EQ 와 별도의 이퀄라이저에서 톤을 조절해서 소리가 많이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실제 다른 악기와의 협연 시에 소리가 도드라지지 않고 묻히기 때문에 약간 오버드라이브를 걸어서 중음을 더 풍성하게 넣어준다.
녹음 시에도 다른 드라이브 성향의 톤들은 반주보다 약간 작은 소리로 입력을 해야 하지만, 이 톤은 반주와 같거나 약간 크게 입력을 해야 음량이 비슷하게 들린다.

이 톤으로 녹음한 곡은 아래의 링크 참조:
(기타연주) Renato Falaschi - Just the Way You Are (+Guitar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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