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9) 미용실 이전, 서점 컴퓨터 서적 Photo_Essay

단골로 가던 미용실이 이전한다고 한다.
작년 12월에 이발할 때 2월에 이전한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정말 가려고 준비 중이다.
오늘 이발을 하며 이전할 가게에 인테리어 문제로 얘기를 나눔.

어제 오랜만에 서점에 갔다.
10% 적립쿠폰이 3장 있어서 가지고 갔는데, 마그네틱 카드 방식으로 바뀐 모양이다.
하지만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해두면 마그네틱 카드도 필요 없다고 한다.
문학 서적을 본 지는 워낙 오래되었고, 서점에 가면 전문서적을 본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당장 이용가치가 있거나 돈이 되는 것은 아니더라도, 배워두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을 언어를 하나 선택해서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장단점을 고루 따지다 보면 어느 한 언어를 선택하기가 어렵다.
그러다 ‘파이썬’을 배워보기로 결심을 하고 책이 있나 둘러보러 갔는데, 딱 2권이 있는데 입문하는 입장이니 여러 책을 많이 보는 게 좋기는 하겠으나 23,000원 짜리와 35,000원 짜리 두 권을 다 사면 58,000원이다.
책을 더욱 안 사게 되는 이유는, 이렇게 몇 권만 사도 몇 만원이나 되고,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책값이 오르는 것도 이유가 있겠으나 월급은 거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서민들의 경제사정을 감안하면, 과연 몇 만원을 주고 구입한 책이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지 매우 세밀히 따져보고 고민하게 된다.
두 책 모두 입문서 정도의 수준인데, ‘파이썬 해킹 입문(23,000원)’ 책은 실제 써먹기에는 곤란하지만 흔히 접하기 힘든 정보를 많이 담고 있어서 읽어보기 좋을 것 같아 구입을 하고, 초보자를 위해 친절하게 제작된 다른 입문서 책은 사실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사기를 포기했다.
이것저것 사 보고 싶은 책이 꽤 있었으나 모두 사면 몇 십 만원이 될 상황이어서, 최대 2권 정도를 산다는 전제하에 고르려고 꼼꼼히 훑어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3시간 반이나 시간이 흘러 저녁 식사 시간도 놓쳐버렸다.

아이폰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등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입문서들이 꽤 있었는데, 비교적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것 보다 훨씬 도움이 되겠으나, 휴대폰 앱 개발은 실제로 테스트 및 비즈니스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앱 개발자로 등록을 해야 하고 각 절차들도 영어로 되어 있거나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진입장벽이 높다.
아이폰의 경우 100달러 정도,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4~5만 원 정도의 개발자 등록비를 매년 지불해야 한다는 것 같다.
그보다는 등록 페이지가 영어로만 되어 있고, 국내가 아니라 본토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가입을 하는 등의 절차가 복잡하고, 마켓에 올리는 과정도 복잡하고, 이미 실력과 자본력을 가지고 진입한 업체들과 경쟁하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복잡하고, 번거롭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복잡함이 개발자 양산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본다.
국내에서 이런 복잡한 절차와 과정을 통합하고 일괄적으로 관리해서 절차를 단순화 하고 진입장벽을 낮춘다면, 보다 참신하고 양질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복잡한 환경 때문에 스마트폰 앱 개발에 뛰어들 생각은 없고, 그냥 취미삼아 내 스마트폰 공기계에 돌릴 수 있는 정도의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C++, 자바프로그래밍, R (공학용 통계 등의 오픈소스), 매틀랩, 파이썬 등등 여러 언어들이 있는데, 배우기도 쉽고 여러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이썬’이 가장 매력적이라 여겨진다.
그런데 볼만한 책도 구하기 어렵고, 보다 전문적인 수준의 개발을 위한 전문자료를 구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계속 자료를 찾아볼 예정.

'자바' 관련책인데, 안쪽에 두꺼운 표지가 하나 더 있었다.
아마도 1,2권으로 나누어진 책인데 강제로 합본을 한 듯한 이상한 책.

실제로 해킹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언급하고 있지는 않은 입문서 수준.
알려진 다양한 해킹 방법들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해킹의 원리를 이해하고, 해커의 공격에 방어하기 위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름이 '남기남'이다.
친구한테 농담처럼 하는 말인데, 진짜 이런 이름이 있기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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