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6~18) 양철지붕 씌우기 400~500만원 Photo_Essay

지난 16일 부터 18일 까지 앞집 옥상에 지붕을 씌우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프레임 용접하고, 둘째 날에 지붕 한쪽 씌우고, 셋째 날에 양쪽 지붕을 다 씌웠다.
그런데, 보통 이런 양철 지붕 집은 고깔 형태로 씌우는데 이 지붕공사는 정면과 옆면이 뚫려 있다.
나중에 정면과 옆면을 막으면 마저 사진을 찍고 자료를 정리하려 했는데, 공사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눈보라라도 몰아치면 눈이 옥상에 고스란히 다 들어갈 텐데 설마 이 상태로 마무리 하겠나 싶으면서도 분위기로 봐서는 그냥 이런 상태로 마무리할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정리를 해두고, 혹시 나중에 정면과 옆면을 막으면 그 때 내용 추가 예정.

전해들은 말에 의하면.
그 집 아들이 이런 공사를 하는 사람이라서 자재는 직접 사서 자신의 차로 실어 나르고, 용접도 직접 하고, 첫 날만 인부를 사서 공사를 했다고 한다.
(둘째 날도 인부들이 지붕 씌우는 작업 하는 것을 봤으니 잘못된 정보임.)
첫 날에만 인부 3~4명을 쓰고, 자재도 직접 사고 직접 실어 나르는 등 공사비를 아껴서 대략 400~500만 원 정도의 공사비가 들었다고 하는데, 가격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정확히 얼마 정도의 견적인지 가늠하기 힘들다.
예전에 다른 집에 양철지붕 씌울 때에는 철재 프레임이 아니라 나무로 골격을 짰던 것 같은데, 철재로 프레임을 만들면 아무래도 재료비가 많이 들 수밖에 없다.
동네 다른 집 지붕 씌우는데 6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하는데, 실제 그 정도 비용이 들었는지 확인이 어렵고 단순 비교 하기는 힘들 것 같다.

옛날 기와집처럼 고깔모양으로 지붕을 씌우는 것이 정석인데, 철재 프레임으로 만들다보니 그런 모양을 내기가 어려웠던지 아니면 미처 생각을 못했던지.
재료비가 꽤 들었을 것을 생각하면, 인건비 보다는 주로 재료비가 많이 들었을 것 같기는 하다.
골격을 나무로 짜서 기와집처럼 예쁘게 모양을 내 지붕을 만든 집은, 재료비는 덜 들었겠으나 인건비가 더 많이 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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