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각질제거, 파나소닉 ES-2502P (22,900원) Miscellany

지난 24일 오후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발뒤꿈치 각질제거 전용 미용드릴이 도착했다.
어제가 25일 크리스마스 휴일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주문한 다음날 도착하도록 배송을 하는 것 같다.

예전에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어머니 발뒤꿈치가 깊이 갈라져서 통증이 있기 때문에 각질제거 보다는 갈라진 살을 어떻게 되돌릴까 고민을 했었다.
나이든 어르신들이 이렇게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기고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굳은살이 두껍지는 않고 살도 전체적으로 말랑말랑한데 갈라짐이 생겼다.
나이가 먹을수록 몸 전체에 주름이 지는데, 발에 생긴 주름으로 인해 갈라짐이 생기는 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아무튼 그런 연유로, 손으로 직접 긁어내는 각질제거 도구로는 제거하기 어려워서 생각난 김에 형에게 부탁하여 예전에 홈쇼핑에서 봤던 제품을 찾아내어 구입.
‘에누리’라는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니, 여러 쇼핑몰 동일 제품을 가격별로 보여주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가격이 싼 링크를 클릭하니 다시 2,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에누리’ 에서 ‘es 2502p’ 검색

옥션이 배송료 무료라서 총 결제금액이 제일 저렴하여 구입.
상품 정보를 클릭하면, 우측에 비교정보가 뜨는데, 그 중에서 선택을 하면 해당 쇼핑몰로 이동한다.
해당 쇼핑몰로 바로 이동할 경우, 에누리 2,000원 할인을 받지 못한다.
또한, 쇼핑몰로 이동하면 바로 상품정보를 보고 결제를 하게 되는데,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ActiveX 때문에 결제가 안 될 수도 있으므로 처음부터 기본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접속해서 들어가야 한다.

파나소닉 ES 2502P 와 비슷하게 저렴한 제품이 또 있다.
‘DragonPad 6 file pedicure machine electric nail art drill’ 라는 긴 이름의 제품인데,
처음에 이 물건을 검색했었으나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구입이 꺼려져서 포기.

‘에누리’ 에서 'Dragonpad DragonPad 6 file pedicure' 검색

사실, ‘각질제거기’라고 하지만, 손톱 손질용 ‘네일드릴’이나 각질제거에 사용하는 ‘미용드릴’들은 출력이 좀 약한 '미니 드릴' 인 셈이다.
전문 미용용품들은 몇 십 만원씩 하지만, 보급형으로 나온 몇 제품들은 저렴하다.
단,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배터리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유선방식의 드릴들은 가격이 더 비싸다.
조각용으로 나오는 미니 드릴도 꽤 있는데, 사용상 주의만 잘 한다면 조각용 드릴로도 각질제거는 가능하다 할 수 있다.

ES 2502P 사용기.
배터리가 첨부되어 있지 않아서 가게에 가서 1,000원에 별도로 구입.
두개의 헤드가 들어 있는데, 한개는 크고 둥근형이고, 한 개는 얇고 뾰족한 헤드.
사람 피부는 연하기 때문에 헤드가 금방 마모 되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마모가 되면 헤드만 별도로 구입하기는 다소 애매할 것 같다.
출력은 생각 외로 강한 편이지만, 살에 바짝 누르면 멈출 정도로 그리 강하지는 않다.
각질 제거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는 정도의 출력이지만, 그래도 잘못 사용하면 피부가 많이 벗겨져서 속살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어머니 발을 약 1시간에 걸쳐서 각질제거를 해봤다.
자신이 자기 발뒤꿈치를 보면서 직접 사용하기는 자세가 잘 안 나올 것 같다.
각질제거 보다는 갈라진 살 부분을 고르게 다듬어서 새살이 돋아날 때 예쁘게 잘 나오도록 하는 방향으로 했다.
자료를 검색해보니, 발뒤꿈치 갈라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 약국에서 파는 글리세린을 매일 저녁 바르고 양말을 신은 채로 자는 방법으로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살이 부드러워 진다고 하니, 각질제거기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더 안전하고 편할 것 같기도 하다.

P.S. (2015.01.03)
지난번에 약 1시간 정도 사용했고, 오늘 약 30~40분 정도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가 약해져서 배터리를 새로 구입해 넣어 돌렸더니 쌩쌩 잘 돌아갔다.
걱정대로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아서 비용도 만만치 않고(두개에 1천원) 상당히 귀찮다.
제대로 각질제거 하려면 배터리 2개 구입해서 1회 사용할 수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이래서 배터리 방식보다는 유선 어댑터 방식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유선 방식의 제품들은 대부분 매우 비쌌다.


덧글

  • 퍼피 2014/12/27 21:58 # 삭제 답글

    파나소닉이 별걸다 만드네~~~
    나도 오늘 발뒤꿈치를 물에불려 각질제거용 솔로 문지렀더니 깨끗해졌삼~~
  • fendee 2014/12/27 22:35 #

    그려, 갈라지기 전에 미리미리.
  • 오지의마법사 2017/10/18 06:43 # 삭제 답글

    이거 첨 산게 아마도 십년정도된듯하내요 근데 리필용을 11번가에서 팔았었는데 이제 구할수가 없네요 :;;
  • fendee 2017/10/18 13:14 #

    네, 그러시군요.
    그런데 저희 집은 몇 번 사용하다가 나이가 드셔서 살이 연하면서도 깊게 패인 굳은 살 제거에는 별로 좋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살을 너무 많이 깎아서 상처가 나는 것도 문제더군요.
    나이 드신 분들은 발라서 굳은 살을 연하게 하여 제거하는 크림 타입 제품이 좋을 것 같고, 젊은 분들은 그냥 면도기처럼 칼날이 붙어 있는 직접 긇는 제품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421562
3663
11005945

google_myblogSearch_side

▷검색어

Flag Counter styl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