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파리 Photo_Essay

길에서 무당벌레를 발견했다.
짙은 노란색, 주황색(오렌지색) 의 등껍질이 확연히 눈에 띈다.
작은 무당벌레에게 인간이 만든 길은 마치 돌산처럼 보일 것 같다.
워낙 작고 계속 움직이고 있어서 더 가깝게 찍지는 못했다.
예전에 자료를 찾아봤을 때, ‘남생이무당벌레’의 등껍질이 짙은 노란색인 것을 봤기 때문에 남생이무당벌레라고 생각을 했는데, 등껍질의 무늬를 보니 그냥 ‘무당벌레’인 것 같다.
정확한 구분법은 모르겠는데, 남생이무당벌레는 등껍질에 검은 무늬가 서로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고, 그냥 무당벌레는 점처럼 검은 점이 찍혀 있는 것으로 구분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무당벌레는 종류가 5천종이 넘는다고 하니, 등껍질 색깔만으로 단순히 구분하기에는 어렵다.

무당벌레 [ladybird beetles-ladybugs]
남생이무당벌레 - 지식백과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파리를 파리채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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