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0) 대한민국 vs 파라과이 국가대표 평가전 (전반전 2:0) TV_etc


‘한국 vs 파라과이’ 국가대표 평가전 전반전이 끝났다.
시원하게 두 골 넣고, 1골은 심판 오심으로 업사이드 판정이 났지만 명백히 골이니까 3:0 으로 봐도 되겠다.

파라과이 선수들은 빠른 역습일 때 말고는 그다지 박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데, 한국 선수들은 새로 온 외국인 감독 ‘슈틸리케’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것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주고받는 짧은 패스가 유럽 리그를 보는 것 같이 정확하고 센스 있어 보이고, 공격 시에도 정확한 센터링과 훨씬 나아진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는데, 슈틸리케의 특훈 덕분일지 아니면 그 동안 ‘축구 인맥’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들이 숨겨진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달라졌다.
슈틸리케 감독의 인터뷰에서, 한국 팀의 공격 시에 부정확한 센터링과 부정확한 골 결정력을 문제로 꼽았다고 하는데, 여태껏 문제로 지목되었던 그런 문제점들을 지목한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미드필드와 후방 수비라인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이다.
'파라과이'라는 축구 강팀을 상대로 이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경기력이 훨씬 좋아질 것 같아 기대된다.

P.S. 경기 종료.

후반전을 보지는 못했는데, 전반전 스코어 그대로 2:0 으로 끝이 났다.
전반전의 경기력으로 봐서는 한국이 1~2골 정도는 더 넣을 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아마도 후반전에 파라과이 선수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서 경기를 했나 보다.

개인기에 있어서는 역시 파라과이 선수들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한국 팀의 좋아진 조직력이 파라과이 선수들을 잘 제압한 것 같다.
역시, 개인기에 있어서는 유럽이나 남미 선수들을 이길 수 없으니, 팀 조직력과 전·후반 계속 열심히 뛰는 강인한 체력이 필수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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