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파리 (Hypoderma bovis) Photo_Essay

2014.08.02 촬영.
집에 들어온 벌을 파리채로 때려 잡았다.
벌은 해충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미안함이 들었으나 뭔가 생김새가 다르다.
전체적인 모양은 꿀벌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더 크고 벌이 날 때 나는 ‘앵~’하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머리 부분이 벌 보다는 파리의 머리처럼 생겼다.
검색을 해보니 벌이 아니라 ‘쇠파리’였다.
쇠파리는 육식을 하는데, 육식만 하는 ‘파리매’도 있지만 쇠파리는 다른 곤충의 수액을 먹거나 소나 말의 피를 빨아 먹는다.
보통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렸을 때 쇠파리에 쏘인다는 얘기를 종종 들어봤다.
쇠파리는 소나 말의 피를 빨아 먹고 거기에 산란을 하거나 혹은 다리나 발의 털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나온 유충은 동물의 피부를 뚫고 들어가 피부 밑에 종기를 만든다고 한다.
주로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고 한다.
열대 지방의 쇠파리는 동물을 괴롭히는 주요 곤충 중 하나인데, 코끼리는 목욕 후에 쇠파리나 진드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진흙을 끼얹는다고 한다.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진흙이나 흙바닥에 몸을 뒹구는 것은 이처럼 쇠파리나 진드기 같은 해충을 막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파리는 전세계적으로 2만여 종이 있다고 하며, 유충이 동물이나 사람의 몸에 기생하는 파리는 말파리, 체체파리 등이 있다.

쇠파리 - 두산백과
쇠파리 - 위키백과
파리 (곤충) - 위키백과

파리매 - 지식백과
체체파리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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