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6-[고득관의 說왕說래] 증권사가 사라고 하면 팔 타이밍이다? Stocks

20140806-[고득관의 說왕說래] 증권사가 사라고 하면 팔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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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이 종목이 좋다. 지금이 사야할 때’ 라는 보고서가 나온다면 팔아야 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증권사는 절대로 개인 투자자를 위해 보고서를 만들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영업을 하기 위해 보고서를 만들뿐이다.
정말 돈이 되는 정보는 개인 투자자들이 입수하기 어렵다.
중요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은 증권사 리포트(보고서)와 증권방송, 카페와 찌라시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정말 좋은 정보라면, 해당 기업의 전망이 좋을 때나 나쁠 때 모두 분석 자료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기업 전망이 나쁠 때는 거의 언급이 되지 않거나 보고서조차 없어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주로 종목을 추천하거나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 있을 때 보고서가 많이 만들어지고, 매수 추천도 이루어진다.
결국, 개인투자자들이 추천 종목을 접하는 시기는 주가가 어느 정도 올라 있는 시점이고, 그 시기부터 주가는 급격히 요동치기 시작하며, 요즘처럼 세계 경제가 불안하고 주식 투자 붐이 가라앉은 시기에는 주로 ‘전강후약’ 및 ‘단타’식의 매매가 주를 이루어 개인 투자자가 수익을 내기는 힘들다.

결국, 보고서도 거의 없고 조용할 때 해당 주식을 매수해서 중장기로 보유하고 있다가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오르기 시작하면 파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거래라는 점에서 증권사가 사라고 할 때 파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매매 방법인 셈이다.
그러나 종목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거래 자체가 적고, 거래가 적으면 주가가 오르기 힘들다.
거래가 적은 종목을 매수해서 기다리는 것이 남들보다 선취매 한다는 측면에서는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거래가 적으면 주가가 현재 보다 더 떨어질 위험이 있고, 언제 오를지 알 수 없어 마냥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기회비용 측면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개인 투자자를 위한 정보는 없다.
증권사는 당신을 위해 좋은 정보를 주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좋아 보이는’ 정보를 가공해서 제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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