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도 간혹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알파벳은 대소문자의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거나 흘림체로 쓰는 경우 알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요즘 스팸 작성과 자동 글작성 등을 막기 위해 보안문자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글루스에서도 최근에 불법 로그인 시도 등을 차단하고 스팸을 막기 위해 로그인 할 때에도 보안 코드(보안 문자)를 요구하고 있다.
로그인이 상당히 번거로워졌지만, 전체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서라니 참고 있다.
다만, 알파벳의 대소문자가 뒤섞여 있다 보니 어떤 알파벳인지 모호해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자주 있고 배경에 그려진 그림과 보안문자가 겹쳐서 무슨 글자인지 파악이 힘든 경우가 있어 입력 오류가 발생하면 짜증이 난다.

위 보안문자의 첫번째 알파벳은 무엇일까?
알파벳 L 의 소문자 l 일까, 아니면 i 의 대문자 I 일까.

정답은 알파벳 L 의 소문자 표기였다.
덧글
이건 뭐 꼭 이글루스 아니어도 늘 이렇게 해온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