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가지 솎기, 원예가위 2호(4천원), 쌍칼무늬저녁나방 유충 Photo_Essay

앞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매실나무의 가지를 솎았다.
그냥 놔둬도 상관은 없겠지만, 너무 낮은 위치에서 부터 가지가 뻗치니까 관리하기 약간 불편하다.
키도 더 크게 자라라고 아래쪽 가지는 잘라내고 한 가지에서 너무 많이 솟아 나온 가지는 좀 솎아냈다.
검색을 해서 매실농장의 나무를 보니 키도 그리 크지 않고 가지도 낮은 위치에서 많이 뻗어 나와 있던데, 과실수이기 때문에 열매가 높은 곳에 열리면 따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키우는 것 같다.

가지를 잘라야 하는데, 예전에 산 원예가위가 보이지 않아서 톱으로 자르고 손으로 꺾었다.
나중에 공구함에서 찾았는데, 이미 작업을 다 마친 상태라 뒷북이지만 그래도 또 쓸 일이 있겠지.
새로 돋아난 가지를 솎아내고 보니, 왠지 한번 심어보고 싶었다.
안될 거라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가지를 심어도 자라나 관찰해 보니 역시 아니다.

가지를 솎다가 벌레를 발견했는데, 무늬가 화려하고 털이 굉장히 길어서 사진을 찍고 검색을 해봤다.
벌레나 곤충 이름 검색해서 찾아내는 게 참 어렵다.
'쌍칼무늬저녁나방 유충' 이라고 한다.

사진은 찍었는데 벌레 이름을 모를 때, 웹에서 검색하려면 관련사진을 쭉 찾아보다가 똑같은 벌레 사진을 찾아낸다.
개인 블로거 중에는 이름을 잘못 알고 있거나 이름 없이 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글을 검색하면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찾아내면 된다.

네이버에서 여름철에 나무에서 꿈틀거리며 기어 다니는 벌레 이름을 찾으려면 '유충'을 검색하면 된다.
일단 '유충' 으로 검색을 한 후 검색어 입력박스 하단의 '주제별 검색'을 누르면 각종 벌레 별 유충으로 나뉘어서 좀 더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낮은 위치에서 가지가 너무 많이 뻗친것 같아 솎아 내기로 했다.

가지에서 새로 나온 푸른 가지들.
이 가지를 잘라서 심으면 나무로 클 수 있을까?

가지를 솎아낸 후의 모습.
좀 더 위로 크라고 아래쪽의 가지를 정리했고
위쪽도 같은 자리에서 너무 솟아나온 가지는 솎아 냈는데,
앞으로는 더 이상 가지를 솎지 않을 예정이다.
사실 이 매실나무는 매실을 얻을 목적 보다는 관상용에 가깝다.

솎아낸 가지를 땅에 심어봤다.

물 주고.

2일이 지났는데 시들어 가는 것으로 봐서 가지를 심는 것은 소용없는 것 같다.
나중에 매실나무에서 열매가 열리면 열매를 심어야겠다.

원예가위 2호 4천원.
길거리에서 생활용품 박스에 담아 파는 보따리상이 있었는데,
원예가위가 보이기에 사두었다.
이걸 못 찾아서 톱으로 잘랐는데, 다음에는 쓸 일이 있겠지.

매실나무 솎고 있는데 매실나무에서 기어 다니던 벌레 한 마리가 떨어졌다.
색깔이 화려하고 털이 굉장히 길다.
검색을 해서 이름을 알아내는 게 쉽지 않았는데,
'쌍칼무늬저녁나방 유충'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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