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에 녹음한 것들 Music_Story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하고, 녹음이 잘 된 것 위주로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있다.
불과 몇 년 전에 녹음한 것들이 왜 이렇게 이상하게 들리는지.
기타 볼륨도 크고, 음색도 안 맞고, 피치도 나가고, 지저분한 노이즈도 나고 서스테인도 짧다.
테크닉 자체도 그 때는 단순하고 촌스러운 것도 많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저 연주하고 녹음하는 게 좋아서 몰랐을 것 같기도 하고, 노하우도 없고 모니터링에 문제도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사람의 귀가 착각을 많이 일으킨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불과 1년 여 사이에 이어폰도 바꾸고, 노이즈 문제나 기타 볼륨 문제, 기타 톤 문제 등을 계속 분석하면서 바꿔 본 최근의 녹음과 비교하면 예전의 녹음 음질은 정말 좋지 않다.
그래도 녹음 작업한 시간이 아까워서 괜찮은 것들은 몇 개 영상으로 만들었지만 대부분은 보류했다.
포토 동영상으로 만드는 작업 자체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벌써 며칠째 작업을 하고 있는데 반 도 끝내지 못했다.
작업을 하면서도, 그저 연주하고 녹음하는 게 좋은데 왜 이런 것 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한다는 것은 외롭고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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