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배달 때문에 집에 온 화물 운반용 세미트레일러다.
차량의 뒤 부분에 견인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교통안전공단(검사소)에 가서 구조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아마도 트레일러를 제작해서 부착해 주는 업체에 가서 설치를 하는데, 자동차 뒷부분에 견인 장치를 장착하는데 드는 비용이 38만원 이고, 뒤쪽의 짐을 싣는 트레일러는 300만원 이라고 한다.
트레일러를 구동시키는 차량에 트레일러가 무게를 지탱하는 방식(주로 좌우 바퀴가 한개 씩만 달린)은 ‘세미트레일러’라고 하고, 독립적으로 무게를 지탱하고(좌우 각 두개 이상의 바퀴가 달린) 앞 차량은 이동만 시키는 방식을 ‘풀트레일러’라고 한다고 함.
트레일러 중량이 700kg 까지는 별도의 면허가 없어도 1종 보통 면허로 운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운행에 달리 어려움은 없는데, 후진할 때 약간 어렵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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