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안과의사가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라식 라섹 위험성 - YouTube M-Lasek


안과의사가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라식 라섹 위험성 - YouTube



지인의 소개로 보게 된 영상을 링크 한다.
현직 안과의사가 라식 및 라섹 수술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내용이다.
수술 과정 자체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얘기하고 있다.

나는 이미 M-라섹 수술을 받았고, 수술을 받기 전에 직접 자료를 찾아보며 어느 정도 알고 있던 내용이 꽤 있지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다.

안전도 면에서 순서를 따져보면,

M-라섹 > 라섹 > 라식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단 라식 보다는 라섹이 더 안전하고, M-라섹 에서 사용하는 항암제인 ‘마이토마이신’ 에 대한 문제가 명확하지 않은 관계로 정확히 순위를 매기기는 힘들지만 각막 혼탁을 막는다는 점에서는 마이토마이신을 사용하는 수술이 수술로 인한 직접적인 부작용인 ‘각막 혼탁’을 방지하는 점에서는 더 좋다.
라섹은 라식 수술이 각막을 너무 깊이 깎을 수 있는 부작용을 회피하기 위해 고안된 수술인데, 그 때문에 수술 후 손상된 세포가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해져서 라식과 달리 3~5일 정도의 회복시간이 필요하다.

라식 및 라섹 수술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는.

1. 각막을 깎아내는 깊이가 깊을수록 각막이 얇아져서 부작용이 발생한다.
깎아내고 남은 각막이 얇으면 안압상승, 안구돌출 같은 부작용 및 그 외에 각막 두께가 얇아져서 생기는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안압상승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레이저를 쏘기 위해 각막을 얇게 벗겨내는 것이, 절대적으로 의사의 숙련도와 수술 당시의 개별적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말 그대로 ‘운’ 에 좌우되는 과정이며, 이른바 ‘재수 없는 케이스’에 포함 될 확률이 꽤 높다.

수술을 받기 전에 이런저런 사전 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 정보를 습득한다고 해도, 환자가 수술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는 없어 위험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기는 어렵다.
간호사가 수술 전에 수술의 위험성에 대해 고지(책임 면피용) 하기는 하지만, 의학지식이 없는 환자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고 해도 수술을 할지 말지를 선택을 하는 것은 쉽지 않고 시간이 필요하다.
이미 수술 방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하고 있는 상태에서 수술 직전에 간호사가 수술 부작용에 대해 급히 설명하고 동의서에 서명하라고 하면, 누가 수술을 거부할까.
대부분은 이미 수술을 결심한 상태고, 그나마도 수술 방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런 동의서를 받으면 수술을 거부할 환자는 거의 없다.
수술에 대한 위험성은 수술 날짜를 잡기 전에 상담 과정에서 이뤄줘야 정상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나도 그렇게 ‘번개 불에 콩 튀겨 먹듯’이 수술 직전에 급하게 수술 동의서에 서명하고 수술을 받았다.
그런 상황이 마음에 안 들었지만, 이것이 국내 의료계의 현실이다.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을 받아 보니, 안구에 약물을 넣어 마취시킨 후 이상한 기계를 안구에 눌러 의사가 손잡이를 휙 돌려 각막을 벗겨낸다.
이 과정이 굉장히 황당하게 느껴졌는데, 위의 영상에서도 이 과정이 매우 위험하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각막을 벗겨내는 기구를 사람의 손으로 직접 조작하는데, 안구와의 밀착이 약하면 정확히 잘라지지 않아 각막이 밀릴 수 있고,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 안구에 너무 꽉 누르면 너무 깊이 잘라내게 되어 위험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가 매우 중요한데, 이런 위험과 불안 때문에 각막을 벗겨내는 작업 자체를 레이저로 하는 기계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레이저로 잘라내게 되면 정확도가 떨어지고 레이저의 열 때문에 부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설명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직접 보는 것이 좋겠다.



덧글

  • 해리 2014/03/10 00:27 # 삭제 답글

    글 잘 봤습니다.
    라식(또는 라섹)을 고민하고 있던 차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좀 무섭네요.
  • fendee 2014/03/10 00:47 #

    네, 저도 꽤 무서웠습니다.
    할 경우와 안 할 경우의 득실을 잘 따져보시고, 하기로 결정을 내리신다면 좋은 병원을 잘 알아 보신 후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수술을 받으신 후에도 몇 개월간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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