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X파일' 보면서 새삼스럽게 느끼는게 있는데, 어떤 사안에 대해 논리적으로 파고 든다는 점이다.
이영돈PD 가 방송하는 '논리로 말하다' 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떤 사건이나 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모두 따져보고 실험과 분석을 거쳐 결과를 도출한다.
기존의 방송에서도 이런 모습을 아예 볼 수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프로그램처럼 꼼꼼하게 따져보는 프로그램은 흔하지 않다.
물론, '이영돈 식' 논리 진행에도(TV 프로그램 상에서) 헛점은 꽤 많다.
이미 목표를 정해놓고 여러가지 증거들을 취합하는 방식을 취하거나, 논리적 연결에서 허술함이나 약간의 비약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영돈PD 가 방송에서 말하면' 혹은 '먹거리X파일' 에서 하는 말이라면 백퍼센트 신뢰할 수 있다고 맹신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 방송에서 실험한 자료와 조사의 신뢰성을 기준으로 믿을 수 있는 부분들을 믿으면 된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조사와 연구조차 하지 않으니, 이런 방송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라면을 말하다 1부' 에서는 온 국민이 좋아하며 자주 먹고 있는 '라면' 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
나 역시,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라면을 먹는 '라면 마니아'다.
어렷을때 부터 라면을 매우 좋아했고, 특히 라면 국물을 좋아해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는다.
어떤 사람들은 라면 국물이 안 좋다며 면만 먹고 라면 국물은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나처럼 국물이 좋아서 라면을 먹는 사람들은 국물을 버리지 못하고 모두 먹게 된다.
최근의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이 나왔는데, 평소 튀긴 음식이나 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술도 먹지 않고 군것질도 거의 안하는데, 왜 '이상지질혈증' 이 나왔을까?
단정할수는 없지만, 거의 매일 먹는 라면의 팜유 때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먹는다.'
국민 대다수가 '라면' 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다.
라면의 무엇이 안 좋을까?
대략 크게 4가지 정도로 요약해 보자.
1. 라면을 튀기는 팜유
상온에서 고체상태인 기름으로, 체내에 들어가서 혈관벽에 침착될 가능성이 높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면 형태로 나오는 라면도 있지만, 대부분의 라면은 팜유를 이용해 튀긴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1989년에 전국을 떠들썩 하게 했던 '우지파동' 을 빼놓을 수 없다.
당시 라면업계1위 였던 '삼양라면' 에서 공업용 소기름을 사용했다는 사건인데, 그 후 8년이 지나 이 기름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결이 났지만, 이미 추락해버린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하고 1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당시 후발주자였던 '농심' 은 현재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지파동 으로 라면에서는 식물성 기름이라 몸에 더 좋다며 '팜유' 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광고는 그렇게 했지만 사실 팜유가 소기름 보다 훨씬 가격도 저렴했고, 몸에 좋은 것도 아니라는 사실. 말 그대로 소비자를 기망한 행태였던 것.
삼양라면에 사용하던 기름은 '소기름' 이었고, 이를 '공업용 우지' 라는 말과 뒤섞어 의혹을 제기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기사를 내보낸 곳이 '조선일보' 였다. 조선일보는 '농심그룹' 과 사돈관계.
관련자료:
(컬럼 스크랩) [역사속 라이벌] 삼양라면 vs 농심라면
우지파동 검색(네이버)
공업용 소기름 검색(네이버)
조선일보와 농심은 한 몸..??
2. 나트륨 과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소금 5g(나트륨으로는 1969mg) 이다.
물론, 이 수치 자체도 정확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권장량 수치도 낮아지고 있는데다가 학계에서의 의견도 중구난방이다.
미국에서는 2300mg 이하로 나트륨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고 하며, 한국에서는 이미 라면 한 봉지에 2000mg 가깝게 나트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WHO 의 권고량 보다는 훨씬 많은 나트륨을 매일 섭취하고 있다.
좀더 확실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나트륨 과다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국인들은 대체로 '맵고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데, 2부에서 라면 연구를 위해 참가한 사람들이 모두 '신라면' 을 가장 입맛에 맞는 라면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맵고 칼칼한' 맛 때문이다.
이미 짜고 매운 라면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소금을 줄인 라면을 맛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소금을 줄인 라면이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
3. 핵산계 조미료
인공 감미료인 MSG 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라면업계에서는 이를 핵산계 조미료로 대체한 후 라면에 MSG 를 넣지 않는다고 광고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는 이미지로 포장 했다.
다수의 라면에서는 내용물 표기에 '향미증진제' 라고 직접적으로 알 수 없게 표기를 했고, '신라면' 에는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 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하지만, 단지 'MSG를 넣지 않았다' 라는 부분만 강조되어서, 인공 감미료인 핵산계 조미료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상태.
MSG 보다 더 소량을 넣어도 감칠맛을 내주는 인공 화합물로, 유해성에 대한 연구가 아직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좀더 원론적으로 얘기하자면, MSG 역시도 아직 그 유해성에 대해 정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단언하건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가공물은 분명 건강에 문제를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4. 영양 불균형
라면의 면은 '소맥분' 이다.
소맥(小麥:참밀)+분(粉:가루) 의 뜻으로, 그냥 '밀가루' 를 의미하는 말이다.
밀가루 면이 대부분이고, 건더기 스프는 끓여도 거의 부풀어 나지도 않으니 영양학적으로 큰 도움이 될리 없고, 그외 맛을 내는 가루들에서도 영양을 따지기는 힘들다.
그냥 밀가루 면에 조미료로 맛을 낸 국물로 한끼 식사를 하는 셈.
좀 비약이기는 하지만, 이 방송에서 여름에 방영해서 히트쳤던 '조미료 냉면' 과 다를 바 없다.
조미료 육수로 만드는 냉면의 제조 단가는 적게는 50원에서 많아야 200원 이라고 한다.
아직 MSG 유해성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니 '조미료' 자체를 문제삼지 않는다 해도, 최대 200원에 제조했다 하더라도 7000원~8000원씩 받고 팔아 남기는 불로소득에 가까운 이득이 소비자 입장에서 곱게 보일리 없다.
라면값은 오랜동안 천원을 넘기지 못하다가 최근 몇년사이 '웰빙라면' 이라는 트렌드를 만들며 천원을 훌쩍 넘긴 라면도 나오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리는 라면의 유통가격이 600원 이하라고 볼때, 소비자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라면을 사서 한끼를 때울 수 있다.
말마따나, 이정도 가격에 한끼 때울 수 있는 '라면' 을 만들기 위해 연구한 라면회사도 칭찬 받을만 하기는 하다.
물론,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해서 남길만큼 남기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 정말 돈이 없을때, 몇달간 라면류만 먹으며 산 적이 있다.
없는 돈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건강은 절대 장담할 수 없다.
문제는, 다수의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핵산계 조미료의 당기는 맛에 중독되어 필요 이상으로 라면을 많이 먹고 있다는 점이다.
라면맛의 핵심은 '핵산계 조미료' 라고 해도 무방하다.
영양 불균형은 이미 라면을 선택할때 포기해야 하는 부분일지 모른다.
가장 시급히 해결할 문제는 팜유와 나트륨.
13일 방영된 '라면을 말하다 2부' 에서는 제작진과 각계의 사람들이 합심해서 '착한라면' 을 만들어 보는 내용을 방영했다.
약 6개월 동안 촬영한 내용을 정리한것 같은데, 어쩌면 시도 자체가 에러일지 모른다.
이들이 만들겠다고 한 라면은 내가 위에서 언급한 4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것인데, 과연 이게 가능할까?
하지만, 머리로만 생각해보고 안된다고 단정짓고 도전을 포기하기 보다는, 일단 도전해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제작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나트륨을 30% 줄이고, 검은콩과 통밀 등을 넣어 영양을 보충하고, 팜유를 줄이기 위해 해바라기씨유를 섞는다.
핵산계 조미료도 약간 더 줄였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음에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정으로써 일단 공개를 했다.
최종적으로는 MSG 나 핵산계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는게 중요하고, 팜유를 아예 쓰지 않으면 금상첨화.
다만,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팜유 같이 포화지방을 사용하지 않으면 면을 튀긴 후에도 계속 기름이 흘러나와 유통상 문제가 생기니 좀더 다른 방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듯.
차라리, 건면을 만든 후 최소한의 팜유로 겉면 코팅만 아주 살짝 하는 정도의 기름양이 좋지 않을까.
아쉬운 점은 제조단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다.
착한라면을 만드는건 좋은데, 그걸 만들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
라면회사에서 참고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그렇다면, 제조단가 부분에서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영양을 높인다며 검은콩과 통밀을 넣으면서 단가가 올라갔고, 팜유 보다 비싼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해서 단가가 올라갔다.
이미 제조단가 천원은 훌쩍 넘긴것 같은데, 좀더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라면회사에 권고할 만한 라면을 만드려면, 제조단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참고자료:
궁금한 건데요 - 지식iN (2006.04.20)
방송을 본 뒤, 어제부터 해보려던 새로운 방법으로 라면을 끓여봤다.
핵산계 조미료나 나트륨도 문제지만, 가장 급하게 해결할 문제가 팜유인것 같아서, 라면을 먼저 삶아서 기름기를 뺀 후 스프를 3/4 정도만 넣고 먹어봤다.

찬물에 라면을 넣은 상태로 5분 정도 끓인 후.

면을 채에 걸러 물을 빼고, 찬물에 헹궈 기름기를 빼준다.

다시 물을 넣어 끓인다.
사실, 이보다는 다른 냄비에 미리 물을 끓이고 있다고 옮겨 담는게 좋겠다.
이미 면을 끓인 상태라서, 다시 찬물로 끓이면 라면이 너무 퍼져버리기 때문이다.

아무튼, 찬물로 다시 끓이기 위해 면을 넣고 건더기와 스프를 넣고 다시 5분 정도 끓인다.

기름기가 없는게 확실히 느껴지긴 하는데...
라면의 고소한 맛이 그 기름맛에서 나오는 거라, 약간 맛이 다르다.
또 찬물로 다시 끓인 거라 면이 좀 퍼지기도 해서 탱탱한 면발을 즐기기는 힘들듯.
라면국물 맛은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약간 고춧가루 풋내가 난다랄까.
덧글
배고프면 이란 이름을 붙여봤네요.~`ㅋ 이름이 잼나지 않나요.~~!!
배고프면 꼭 드셔봐요.~`ㅍ
일단, 삼양라면 공업용우지 파동 당시 라면업계 1위는 이미 몇년전부터 농심이었습니다. 신라면(?) 등의 인기에 힘입어 이미 수년전 농심이 라면업계 부동의 1위가 되어 있었고, 뒤쳐지던 삼양은 그나마 우지파동마저 터지는 바람에 역전시킬 기회조다 얻지 못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삼양라면 역시 공업용우지 를 팜유로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단,, 설비를 바꾸는 데에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팜유(도 몸에 나쁜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보다 훨씬 몸에 더 나쁜 공업용우지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가 된통 당한 것이지요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고 국민건강을 생각지 않는 삼양라면 같은 악덕기업은 그런식으로 혼이 좀 나야 됩니다 ^^
농심이 신라면을 개발하기 전까지 라면은 매운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전의 라면은 맵지 않은, 느끼하고 고소한 맛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농심이 매운맛을 강조한 신라면을 개발하고, 광고도 매운맛을 강조하는 식으로 잘 해서 사람들이 열광하기 시작한 것이고
신라면도 한봉지 나트륨 함유량은 하루권장량의 100%, 다른 모든 봉지라면이 하루 권장량 100%의 나트륨을 봉지 않에 담고 있습니다. 모든 회사 모든 종류의 라면 다 마찬가집니다.
특별히 신라면이 매운 맛이 더 강조돼 있는 것이긴 하지만 짠맛이 더 강하다든지 다른라면에 비해 나트륨이 더 많이 들어있다든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당시 MSG 가 몸에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면서
정부권고나 혹은 라면회사 스스로 MSG 를 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삼양라면? 다른 3개사가 이미 예전에 MSG 를 뺐는데도 혼자서만 계속 넣고 있었죠 ^^ 역시 설비 교체나 새로운 물질을 찾아내는 데 돈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국민건강이야 나몰라라 하고 MSG 를 계속 넣고 있었떤 것이겠죠?
그러다 결국 여론에 떠밀려 삼양라면이 제일 늦게 MSG 를 무첨가를 하기 시작한 겁니다. 다른 회사들은 이미 오래전에 중단한 것을 끝까지 계속하다가..
그런데 오히려 제일 늦게 MSG 무첨가를 시작했으면서도 악덕기업 삼양라면은 이를 자사제품 광고에 대대적으로 이용해 먹기 시작했씁니다. 포장지에 "MSG 무첨가" 라고 대문짝만하게 쓰기 시작한 것이죠
정부당국이 "MSG 무첨가라고 하면 국민들이 모든 종류의 화학첨가물이 안 들어있는 것으로 착각할 우려가 있으니 그런 광고문구를 자제해달라'고 했고 다른 회사들은 그 권고를 받아들여 그런 문구를 사용하지 않았은 오직 부도덕한 삼양라면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썼습니다.
인터넷초딩들은 '거봐라 삼양라면에만 MSG 무첨가라고 적혀 있쨚느냐' 이러면서 사실과는 완전히 반대로, 삼양라면에만 MSG 가 안 들어있다고 착각하기 시작했죠. 정부당국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요즘은 삼양라면에도 MSG 무첨가 란 문구가 없나요?
하여튼 삼양라면이란 식품기업은 정말 악독한 불량기업입니다. 박정희 xx 빨라서 성장한 기업이니 오죽하겠습니까만 T.T
식빵이 몸에 해롭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쌀이 몸에 해롭다고 말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죠.
그런데 식빵을 구워서 쨈발라서 다른 거 아무것도 없이 그것만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쌀로 밥을 해서 간장에 비벼먹기만 한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얼마 못가 죽습니다.
라면도 마찬가집니다.
라면도 라면만 계속 먹으면 얼마 못가 죽습니다
고기도 넣고 야채도 넣고 그렇게 빵을 먹어야 하는 것이죠.
고기반찬에 야채반찬도 같이 그렇게 밥을 먹어야 하는 것이죠.
라면 역시 식빵이나 쌀과 같은, '요리 재료 혹은 음식 재료'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미 완성된 식품을 봉지에 넣어놨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특히 가루수프) 는 절반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계란도 넣고 고명으로 고기도 올리고.. 야채도 넣고 고명으로 야채도 올리고..
그렇게 라면을 먹는다면, 하루 세끼 라면만 먹고 살아도 영양학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곁들인다면 빵만 먹고 살아도, 쌀만 먹고 살아도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우지파동 당시 이미 삼양라면은 몇년전 이미 농심에 업계1위자리를 빼았겼었고 ( 농심의 신라면 등 연이은 메가히트 )
삼양라면 역시 우지에서 팜유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설비교체를 준비중이었습니다.
모든언론이 삼양라면까대기에 골몰할때, 오직 조선일보만이 " 공업용우지라고 이름만 붙었을 뿐, 실제로는 식용으로 써도 무해한 식재료우지가 맞다..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박정희 군부독재의 귀염을 받아 편하게 장사하던 ( 국부도재시절 온갖특얘를 다받음 ) 삼양라면은
그 타성에 젖어 신체품개발을 등한시했고,
"삼양라면" 이후 단하나의 히트작도 만들지 못한탓으로
우지파동 당시 이미 1우 농심과 차이가 많이 나는 2위, 이후ㅇ후발엽체들에게까지 밀려 이제는 업계 꼴ㅉ를 하고있는것이쇼..
보관중이 아닌 제조과정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를 일으긴유일한 라면역시 삼양라면이고
삼양라면 이후 단하나의 히트작도 만들지못하고 있으니..
박정희가 죽으면서 삼양라면 역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