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리 - 거미줄, 아스팔트, 청소, 가을 새벽 하늘, 전봇대 Photo_Essay

몇 일 간의 사진 정리.

언젠가, 거미줄 예쁘게 나오는 사진을 찍어보자.

골목길에 깐 아스팔트 위에 형형색색의 작은 물건들.
골목길이라 잘 다지지 않아서 그런지, 타르 덩어리에 범벅된 알갱이들이
마치 초코과자 처럼 선명하게 보인다.
깨진 유리조각 하나가 빛에 반사되어 예쁜 빛을 발한다.
예로부터 사람들이 반짝 거리는 물건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2층 세입자가 나가고, 청소를 하는데...
화장실 청소 잘 안하는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상태가 너무 최악이다.
솔로 문질러서 안되고, 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찌꺼기를 닦아냈다.

여자도 아닌데, 머리카락이 뒤엉켜 수채구멍 막은 경우는 참 보기 드문 경우다.
하긴, 베란다에는 먼지 덩어리가 쌓여 우수구멍을 아예 막기도 했다.

철수세미에 클리너 묻혀 한참을 벅벅 닦아 깨끗해진 변기.

입구 쪽의 물구멍에도 머리카락이 뒤엉켜 하수구멍을 막고 있었다.
바닥도 시커멓고, 쌓인 진흙들 사이로 지렁이도 살고 있었다.
다 청소하고, 클리너 뿌려 바닥을 닦으니 원래 이랫나 싶게 깨끗해진다.


가을의 새벽 하늘은 참 높다.
평소 하늘을 잘 안 바라보게 되는데,
간혹 이렇게 구름이 예뻐 하늘을 보면, 하늘이 정말 넓고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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