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t MGM-1773 에 오렌지드랍 223J 커패시터 장착 테스트 Music_Story

지난번에 솔렌(Solen) 콘덴서를 장착해서 테스트를 해보았고, 이번에는 몇년 전에 사둔 오렌지드랍 223J(험버커용) 커패시터(콘덴서)를 장착해서 소리를 들어봤다.

(기타개조) 패스트캡(솔렌 콘덴서, 커패시터) 1.0uf, 250v 장착 테스트(실패)

장착한 오렌지 드랍 콘덴서의 전체 이름: SBE716P100v 223J 09040

예전에 오렌지드랍 테스트 했을때도 실망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
오렌지드랍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좋은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원래 장착되어 있던 콘덴서와 음질 차이가 미세하기 있기는 한데, 알맹이가 미세하게 굵어지면서 조금 단단해진 소리가 난다.
이 콘덴서를 장착했을때의 소리 특성은, 소리 끝 부분이 살짝 감기면서 고음 부분이 지저분하게 흩어진다.
드라이브도 원래 장착되어 있는 콘덴서 보다 덜 먹는 편.
소리의 알맹이를 굵게 하면 드라이브가 덜 먹게 되는것 같다.
맑은 톤을 사용할 경우에는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지만, 드라이브를 걸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마음에 안 들어서, 원래 장착되어 있는 이름 모를 콘덴서로 다시 장착을 했다.


솔렌 콘덴서를 분리하고, 오렌지 드랍 223J 장착.

테스트 후, 다시 원래 장착되어 있던 콘덴서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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