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몇 일 간의 기록 Photo_Essay

발치하고 먹은 알약.
아마도 진통제.
일주일이 지났지만, 단순 발치가 아니라 수술이라 그런지 아직도 아프다.


mkv 영상파일 분할하다 윈도 오류.
어플리케이션 만든 회사가 작거나 개인이 만든 경우, 오류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가 보다.

이사가고 남긴 것. 이 외에도 세탁기, 담배꽁초, 페트병, 책상 등의 쓰레기를 양껏 남겨 두었다.
결국, 직원 사장이 다시 와서 직원들과 함께 청소.
처음 이사를 가는 거라 몰라서 그랬다고.
괜찮다고 애써 웃으며 보냈지만,
처음이라고는 해도, 기본 소양이 부족한듯.

지난번 살던 사람이 문을 잠그고 야반도주 하는 바람에 잘라내 버린 자물쇠.

캐논 카메라 망원 렌즈를 흉내 낸 컵.

천식 호흡기 인가 보다.

반찬이 열 한 가지인 도시락 4500원.
양이 거의 2인분은 되는것 같다.

군인.

오래된 집을 개조해서 원색의 페인트를 칠 한 게스트 하우스.


여름은 여름 대로, 겨울은 겨울 대로.
바다는 각 계절마다 항상 거기 있고.
사람들은 한 여름에 수영을 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바다를 찾아 생각에 잠긴다.
무얼 얻는 건 아니더라도 바다를 찾아,
아마도, 무언가를 버리는 건 아닐까.

누군가 붙여 놓은 껌.

해안 침식.

여자 둘의 여행.
특히 사진을 많이 찍는다.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걷는 젊은 부부.

미니스커트를 입는게 유행이긴 해도,
긴 원피스는 고상함이 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524572
3663
11006620

google_myblogSearch_side

▷검색어

Flag Counter styl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