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모던타임즈 연재] 지적이거나 감상적인 음악 이야기(1~17호) Music_Story

www.nomad21.com 사이트에 연재된 '지적이거나 감상적인 음악 이야기' 라는 제목의 연재기사 이다.
웹에서 우연히 찾아낸 링크에 따르면, 13호의 작성날짜가 2006년 9월 25일로 되어 있는데, 현재는 1970년 으로 바뀐 상태다.
아마도, 데이타베이스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날짜 포맷으로 된 필드 정보가 초기화 된것 같다.
이런저런 웹상의 정보를 보면, asp 로 구축된 사이트에서 php 로 변환하면서, MySQL 데이타베이스로 데이타를 옮긴것 같다.
작성 년도는 2005년~2006년 으로 추정 된다.

미국에 기타(Guitar) 유학도 다녀오고 국내에서 기타 레슨도 하고 있는(당시) 한 기타 연주자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다.
특히, 기타 연주자이기 때문인지, 1970~80년대 왕성했던 메탈과 락의 음악 전성기가 지나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밴드 음악(특히, 기타 중심의 연주 음악)이 쇠퇴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검색어 입력박스에 '지적이거나' 를 넣어 검색하면 17개의 연재 게시물을 읽을 수 있다.
또는 아래의 링크로 바로 접속.

내가 읽은 것은 13호로, 2006년에 국내에 잠깐 붐이 일었던 '캐논락' 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당시 '임정현' 이라는 한국인 기타리스트가 연주하여 유튜브에 올린 '캐논락' 이 뉴욕타임즈에 소개되며(당시 22세, 아마도 당시 뉴질랜드 거주)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

지적이거나 감상적인 음악 이야기 -13 -

국내 CF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고, 이후 몇년간은 다른 방송에서도 잠깐씩 BGM 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상당히 웃기는 부분이 많았다.
'캐논락(Canon Rock)' 은 클래식인 '캐논 변주곡(Variations of the Kanon)' 을 제리C(JerryC) 라는 대만 기타리스트가 먼저 연주한 것이 유튜브에 올라오고, 임정현이 이를 다시 편곡하여 락버전으로 연주한 것이다.
'누가 연주를 더 잘했느냐' 하는 문제는 논외로 하겠다.
나는 한동안 제리C 와 임정현을 구분하지도 못했고, 제리C 가 한국사람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아마도 당시에 임정현은 취미로 기타연주를 하고 있으며, 음악을 하지는 않을거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한 걸로 기억하는데, 정보를 찾아보니 2012년에 'Joyful, Joyful' 이라는 싱글 앨범(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편곡)을 냈다.
그 외에 2007, 2008년에도 싱글앨범을 발표한듯 하다.

아무튼, 1970~80년대를 호령했던 기라성 같은 기타 연주자들에 비하면 정말 아마추어 수준인 이들의 연주가 그토록 '천재기타리스트' 라는 호들갑으로 주목을 받은 이유가 참 재미있는 부분인데, 락음악의 퇴조로 인해 연주가들의 수준을 잘 분별하지 못하게 된 현실과, 뉴욕타임즈라는 유명 매체가 다루었다는 점, 유명인이나 유명매체가 다루면 맹목적으로 맹신하고 극찬하는 국내의 보도행태가 뒤섞여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UCC스타' 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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