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신라면씨 Food_Cooking

대표적인 국민라면 신(辛)라면은 몇 부분에서 다른 라면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

1. 라면봉지를 뜯었을때 스프가 뜯는면 윗쪽에 있다.
모든 라면이 스프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다수의 라면들은 뜯는 면이 아니라 반대쪽(라면봉지의 앞면)에 있어서, 스프를 꺼내려면 면을 들춰야 한다.
너구리 라면은 말린 미역 조각이 반대쪽에 있어 불편하고, 짜파게티의 경우에도 스프 봉지가 면 뒷쪽에 있다보니 가끔씩 깜빡하고 올리브유 봉지를 면과 함께 냄비에 넣어 버려서 곤란한 적이 많다.

2. 면이 동그랗다.
다른 한 두 제품에서도 동그란 형태의 면을 볼 수 있지만, 대다수의 면은 네모란 사각형이다.
면이 동그랗다는 것은 꽤 유용하다.
일단, 거의 대부분의 냄비는 동그랗다.
특히, 1~2인 용의 작은 냄비인 경우에는 네모난 면을 넣을 경우 다 들어가지 않아서 대각선으로 걸치게 된다.
때문에 면을 부숴서 넣던지 아니면 물기를 흡수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눌러줘야 한다.
물론, 큰 냄비에 넣을 경우에는 이런 불편함은 없다.
라면은 주로 한 두명이 먹는 경우가 많고, 물 양을 맞추기 편한 작은 냄비에 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그란 모양이어서 냄비에 쏙 들어가는 형태는 정말 편리하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친절하다 생각 되는 점들이다.
커다란 빨간고추 조각은 더 작게 만들던지 없애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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