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2013.06.17) CD2 에 수록된 '절체의 칼끝' 이라는 곡에 기타 연주를 넣어봤다.
이 곡은 드럼과 신서로 이루어진 배경음악용 연주곡으로, 멜로디 라인이 없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표현한 곡이다.
곡을 들어보다가 문득 '드림씨어터' 의 긴박감 넘치고 강렬한 연주가 떠올라서, 드림씨어터의 연주를 연상하며 디스토션 리프를 넣어봤다.
신서의 멜로디 부분을 거의 비슷하게 따라 연주했고, 일부분에서는 그냥 리프 스트로크만 연주했다.
모두 똑같이 치면 신서의 멜로디가 묻혀서 안들리게 되기 때문인데, 간혹 리프만 훑고 있으면 신서의 멜로디가 잘 들린다.
중간에 잠깐 쉬었다가 새로운 인트로를 연주하는 부분은 피아노의 연주를 기타로 모방했기 때문에, 손가락 포지션이 꼬이고, 피킹도 엉켜서 다소 어렵다.
솔로잉을 넣기에는 다소 애매해서 넣지 않았다.
IE용 플레이어
아래의 TAB 는 곡의 진행 순서가 아니라 각 부분별 포지션을 그린 것이다.

중간에 쉼 이후 두번째 인트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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