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을 받으려는 듯.
끊임없이 집착하고, 사랑하고, 매달린다.
세상을 다 가지려 하고,
온통 자신만을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
이래 사나 저래 사나
결국은 한 세상.
제아무리 새기고, 구속하고, 강요하더라도,
결국은 잊히는 것이 이치.
대단한 업적을 남기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 한들,
슬어지면 잊히는 것이 사람이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다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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