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멤버인 써니(Sunny) 가 부른 드라마 '여왕의 교실' OST '두번째 서랍' 을 기타로 연주해봤다.
방송에서는 항상 애교섞인 목소리와 장난끼 때문에 잘 몰랐는데, 이번 곡에서는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꽤 좋다.
쓸데없는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부른것이 유효했던것 같다.
목소리만 들으면 태연 목소리와도 상당히 비슷하다.
같은 패턴의 멜로디가 크게 두번 반복된다.
처음에는 어쿠스틱 반주에 조용하게 진행이 되고, 두번째 반복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반주에서 진행된다.
멜로디에 약간의 변형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같은 멜로디로 진행이 되고, 보컬의 감정표현 역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같은 기타톤으로 연주해도 무난할것 같은데, 반주가 강해지기 때문에 디스토션을 이용해서 연주해보았다.
P.S. (2013.06.15)
58초 경에 소리가 갑자기 커졌다가 작아지는 듯한 오류가 있어서 그 부분만 재녹음을 했다.
작업중인 파일에서 들으면 문제가 없는데, 믹스다운 하면 꼭 그 부분이 이상하게 들린다.
그 부분만 잘라낸 후 약간 부드러운 톤으로 재연주 해서 붙임.
wav 파일을 mp3 파일로 인코딩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것 같다.
원래 연주한 기타톤 보다는 약간 부드러워서, 신경쓰고 들으면 약간 이질감은 있지만 문제는 해결됨.
IE용 플레이어
덧글
2013/07/04 21:42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3/07/16 15:51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