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핵이 정말 안전할까요? - 김익중 교수 강연, 그외 관련 뉴스 News_Broadcast


핵이 정말 안전할까요? - 김익중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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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상영시간이 1시간 31분에 달해 다 보지는 않고 앞부분 잠깐 봤는데,
경주 방폐장(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에 대해 언급하는데, 정부 질의 결과 그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방폐장은 말그대로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폐기물을 지하에 영원히 보관하기 위한 시설이다.
10만년이라고 하는데, 이는 거의 인류가 살아있는 동안 영원히 손을 대서는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만드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의 링크를 걸어둔다.

(뉴스)공공보안법을 통한, 방사능 측정 금지등의 법안 추진중 (일본신문기사)(징역10년형), 후쿠시마 원전사태, 방사능, 영원한 봉인

20120711-(EBS 다큐10 +)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 후-방사능 오염 실태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전사고로 체르노빌은 죽음의 땅이 되었으며, 현재도 유령 마을로 남아 있고, 여전히 많은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체르노빌원전사고 (Chernobyl nuclear accident )

2011년 3월 11일에는 일본의 후쿠시마 동쪽 해안에 자리잡은 원자력 발전소가 지진 후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가동을 멈추고, 그로 인해 냉각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일본에서는 그 피해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하고, 급기야 '공공보안법' 이라는걸 이용해서 방사능 수치를 재거나 공공에게 그 정보를 공개하는 사람에게 징역 10년을 살도록 하는 법률을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일본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시도하고 있지만(국내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되고 있음), 정확한 정보를 찾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것 같다.
일단, 아래의 링크에서 검색을 해보자.
http://search.nifty.com 라는 일본 검색포털에서 일본어를 입력하여 검색을 시도해본다.

일본어를 넣기 위해서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자.

웹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을 이용하고, '번역' 탭이 뜨면 번역을 해서 본다.


일단, nifty.com 사이트를 열어서, 일본어로 번역한 '공공보안법','공공보안법 방사능','공공보안법 원자력' 등등을 검색해 보았다.
'공공보안법(公共保安法)' 이라는 단어와 정확히 일치하는 검색결과는 없었다.

'방사능측정금지 2011(放射能測定禁止 2011)' 검색결과


여러개의 검색결과중 몇개를 링크한다.
(아마도 일본 정부사이트(환경부)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 대처 특별 조치 법' 과 관련한 공개자료를 올려 놓은 페이지인것 같다.)

2011 년 4 월 28 일 목요일
정부의 허가없이 인터넷 등의 방사선 측정보고는 금지니다

일본의 공공보안법과 관련해서는 자료를 찾게 되면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일단 보류.


사실, 한국내에서 시급한 문제는 바로 국내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것이냐 하는 문제다.
이미 2016년이면 현재 원자력발전소 안에서 보관하는 임시 저장용량이 포화상태가 되기에 시간을 다투는 문제인데,
여러가지 경제적 이유가 맞물리면서 경주에 방폐장을 건설하는 것이 확정된것 같다.
문화·역사의 도시 '경주' 에 말이다.
물론, 방폐장을 어디에 지으려 시도하건 문제가 되겠지만, '경주' 로 결정이 난 것에서 다소 의아했다.
김익중 교수의 강연 내용에 따르면,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진으로 인해 방폐장 시설에 금이 가거나 보관 용기에 금이 갈수도 있고, 지하수가 유입될수 있다고 한다.
지하수가 유입되면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는 것은 뻔한 결과다.
핀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 되고 있는 방폐장 시설이 있는 장소는 오래된 지층대로 지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인근에 지하수가 유입될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
핀란드 만큼 준비해서 해도 걱정이 많은데, 현재 경주에서 추진중인 방폐장은 말 그대로 손가리고 하늘 쳐다보는 겪이다.
눈가리고 아웅.
우리 세대에 당장 어떻게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을테니 그냥 지금 이순간을 모르는척 넘겨 보겠다는 탁상행정의 결과물이다.

어찌되었건 현재 한국에서는 엄청난 전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원자력 발전소를 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이 상황에서 우리가 고민해야할 문제는 일단 방사성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이미 발생한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방사성폐기물을 줄이려면, 재처리를 해서 재사용을 하면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한미원자력협정에서 미국의 승인 없이 재처리를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재처리를 못하고 바로 폐기물이 되고 있다.
미국이 이를 승인하지 않는 것은 재처리와 농축으로 핵무기를 만들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다.
정치적 이견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엄청난 방사성폐기물이 양산되고 있고, 2016년이면 임시 저장소가 포화 상태가 되는데, 경주 방폐장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급한대로, 재처리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국내에서도 방사능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할 위험을 안고 있다.

그런데...
북한에서 전쟁을 하네마네 이러고 있고, 일본에서는 2차세계대전중 한국과 중국을 점령한 것인 침략이 아니었네 어쩌네 하고 있고.
박근혜 정부 출범후 정말 시끄러운 문제 많은 것은 알지만, 국내 방사성폐기물 문제는 정말 촌각을 다투는 중대한 문제다.


그 외 관련 뉴스들:

20121108-경주방폐장에 방폐물 2차 반입
20121116-[경북] 경주 방폐장 폐아스콘 반입 중단 요구

20130416-핵 쓰레기 2024년 완전 포화 … 답 못 찾으면 원전 스톱
20130416-“핵 폐기물 처리 절실” 집념의 박 대통령
20130422-한미 원자력 협정, 그 뒤에 숨은 검은 음모는?

20130303-경주 방폐장 지하수는? “방사능 유출 불가피”

20130430-[ET단상]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재처리 권리부터 확보해야

한미 원자력 협정 (위키백과)


P.S. (2013.07.26)
20130726-일본서 원전·방사능 관련 이상징후 잇달아(종합)

P.S.
20130827-[종합뉴스]후쿠시마서 또 오염수 유출…“5년 내 태평양 뒤덮는다”
20130826-일본발 방사능 오염, 해결까지 최소 300년-


덧글

  • radsafe 2017/08/12 23:21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일본 국토 방사능 오염에 관한 제 글들을 한 번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영향에 관한 다른 글도 있습니다.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http://naver.me/IxGcNwVS @rad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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