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0-결혼은 필수? - 남녀 인식차 더 커졌다 News_Broadcast

20130410-결혼은 필수? - 남녀 인식차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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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 에 따르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응답한 미혼 여성이 13.3%, 미혼 남성은 25.8% 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한다.

대략 미혼여성 10명중 한명만 꼭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미혼 남성들의 결혼관도 많이 바뀌었지만, 대체로 남성들의 경우에는 결혼할때 결혼 비용도 더 지출해야 하고, 집도 자신이 장만해야 하는 걸로 생각하기에, 결혼 비용 및 결혼 이후 살 집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에 대한 자격지심이 크게 작용한다.
반면, 미혼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 인권의 신장으로 인권에 대한 자각 비율이 높아졌고,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한 상태에서 굳이 결혼할 필요성을 덜 느끼고 있다는 얘기다.

출산 인구는 대략 1.3명.
결혼한 한 쌍의 부부가 낳는 아이가 1명이 조금 넘는다.
2명이 결혼해서 1명을 낳으면, 태어난 세대가 경제활동 인구가 될 무렵에 인구수는 반으로 줄어든다.
즉, 경제활동 인구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부 한 쌍이 최소 2명을 낳아야 현상유지가 되지만, 2명 이하로 낳으면 경제활동 인구는 줄게 되어 그 세대가 주요 경제활동을 하는 20년쯤 후가 되면 소수의 인구가 다수의 아동과 노인을 먹여 살려야 하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한다.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들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들이 발생한다.
이미 국민연금은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해서, 현재의 20~40대가 노인이 되어 수급자가 될때 쯤에는 그 혜택을 못보게 되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전국에 생겨난 수많은 대학들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학사를 배출하고, 1가구 1자녀,2자녀로 태어난 아이들은 힘들게 일하기를 거부한다.
화이트 칼라를 지향하는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블루 칼라(공장, 노동자)를 기피하게 되었는데...
선진국에 준하게 사회가 발달하면서 노동자 임금이 올라가면서 이미 공장은 해외로 이전했으며, 그나마 있는 공장들에는 해외 노동자들로 채워졌다.
해외에서 근로비자로 입국한 이들은 대부분의 수입을 다시 해외로 반출하니, 인구는 늘지 않고 국부만 누출된다.

대기업(재벌기업)은 순환출자, 자회사(혹은 친족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문어발식으로 기업을 확장하고, 유통망을 장악하고, 언론사를 장악하며, 돈 되는 사업이라면 뭐든 뛰어들어 파이를 뺏어 먹는다.
점점 더 중소기업과 소규모 공장들은 폐업을 하고, 경제는 기형적인 구조로 변질된다.

다시, 결혼 내용으로 돌아가서.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성욕의 지배를 덜 받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대체로 일정한 주기 없이 지속적으로 성욕에 지배를 받는다.
도덕적 규율이나 금욕주의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성욕이 발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비용이 지출된다.
대체로, 어떻게든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경제적 자격지심으로 인해 마지못해 피동적으로 결혼을 회피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고, 그래서 외국의 가난한 나라 여자들과 맞선을 봐서 국제 결혼을 한다.
일본 농촌에서도 수십년전에 이와 같은 현상이 있었고, 지금은 한국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을 얻을 확률이 줄어드는데, 미혼 여성들이 '굳이 결혼을 할 생각이 없다' 라는 의식마저 늘어난다면, 농촌은 물론이고 도시의 미혼 남성들도 결혼할 배우자를 찾기 힘들어진다.
외국 여성과의 국제 결혼은 계속 늘어날테고, 이는 다문화 사회로의 빠른 진입 및 회복(?) 불가를 의미한다.
이제 한국은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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