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촬영장소 찍어보기 Photo_Essay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에 나온 몇 곳이 내가 아는 장소여서, 스크린샷에 등장하는 배경을 찍어 보았다.
영화는 와이드 스크린이라, 일반 카메라로 해당 장소를 찍으면 느낌이 약간 다르기는 한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지표가 되는 물건이나 장소의 특징을 잘 비교해 보면 그 곳이 맞는지 대략 확인이 가능할것 같다.

극중 류승룡이 한겨울인데도 남성미 물씬 풍기는척 하려고 가스통을 들고 부부를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 나온 곳.

정확한 위치를 몰라 세번째 만에 거의 같은 위치에서 촬영.
영화속 장면은 내가 찍은 높이보다 약간 높다.

이선균이 혼자 서있는 위치.
색감은 약간 다르지만, 거의 정확한 장소.


이 장면은, 장성기(류승룡)가 옥상 위에서 자살하려는척 연기하는데, 지나가던 연정인(임수정)이 말을 거는 장면과 그 이후 장성기와 이두현(이선균)이 밀담을 나누는 장소이다.

우측 옥상 상단에 굴뚝이 있는 곳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옥상 장면은 우측 상단의 굴뚝 있는 지점에 배우들이 올라가서 촬영한 곳.
촬영당시 타워크레인을 동원해서 촬영을 했다.

건물 옆에 올라가는 철사다리가 있기는 하지만, 위험해서 올라가지는 않았다.

강변 장면. 영화에 잠깐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다.

영화 스크린샷을 카메라에 담아가기는 했는데, 영화에서의 각도와 약간 다르다.
거리와 각도가 약간 다르지만, 대략 비슷한 위치.

이곳은 장성기와 이두현이 밀담을 나누거나 혹은 이두현과 연정인이 해변을 지나갈때 나오는 장소.

현재 이곳은 방파제 공사가 완료되고 선착장이 들어서면서 풍경이 바뀌었다.
이 역시 사진을 찍은 위치가 약간 달라서 조금 다르게 보이기는 하지만, 그 장소가 맞을 듯.




덧글

  • 양짱 2013/01/27 08:53 # 삭제 답글

    와아아아~ 여기다 어디에요?
    강릉이 그 촬영지라는 거는 아는데, 장소들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 fendee 2013/01/27 09:24 #

    연립주택은 강변로 298-19 쯤이고, 잠수교, 안목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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