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이 참 좋다.
변주와 속주를 곁들여 보려 했는데, 구간이 짧기도 하고 원곡을 해칠 정도의 연주를 하지 않으려다 보니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
엔딩전에 옥타브 올려서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그 전에 짧게 있는 도입부 부분을 트윈 기타로 연주했다.
보통 트윈 기타로 화음을 연주하면 4도는 잘 쓰지 않는데, 4도 화음으로 연주해서 약간 독특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트윈 기타 부분에 신경을 쓰다가 보니 화려한 변주나 속주를 넣을 부분을 찾지 못해서 그냥 마무리 했다.
이틀간 7~8시간 정도를 작업했는데, 화려한 연주는 없지만 느낌을 살려 연주하는데 신경을 쓰다 보니 꽤 시간이 많이 걸렸다.
곡이 길어서 믹스다운하니 5M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128k 로 믹스해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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