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장착(SATA)후 윈도우7 설치 및 Acronis 를 이용한 복구(주의사항 참조) Computer_Internet

이번에 새로 2TB 하드를 구입하게 되어서, 윈도우를 재설치 하게 되었는데, 설치에 있어 주의할 사항과 Acronis 의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한 복구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본다.

준비물:
1. 윈도우7 이 들어 있는 설치용 USB 메모리
2. CD-RW 및 공 CD
3. 백업 및 복구 프로그램 Acronis True Image Home 2010

일단, 위에서 제시한 몇가지 사항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예전에 아크로니스(Acronis) 프로그램을 쓰다가, 윈도우7 로 넘어오면서 사용을 안했는데, 'Acronis True Image Home 2010' 버전은 윈도우7 에서 잘 동작하니 다시 사용해보기로 했다.

아직 SATA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이번에 보니 메인보드에 꽂는 SATA 케이블 자체가 순번이 매겨져 있었다.
즉, 컴퓨터 붐이 막 일어났던 십년쯤 전의 초창기에는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꽂을때 케이블로 그 순번을 정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후 순번에 상관없이 동작하게 되면서 상당히 곤혹스러운 경험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도, 이미 윈도우7 이 설치되어 있는 하드와는 별도로 새로 구입한 하드디스크에 윈도우를 설치하기 때문에, 나중에 윈도우7 이 설치된 하드디스크를 같이 꽂았을때 충돌이 일어나거나 부팅이 어느쪽으로 될런지 난감했는데, 케이블 자체에서 순번을 정해주기 떄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했다.
즉,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할 메인 하드디스크를 가장 빠른 순번인 'SATA10' 이라고 써진 위치에서 연결해온 케이블로 연결해주면 된다.
(메인보드 제품에 따라 다를수도 있음)

시대가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윈도우를 설치할때 CD롬을 쓸 필요도 없고, 그냥 USB메모리를 꽂아서 설치가 가능하다.
USB메모리의 용량이 급진적으로 발전하기도 했고, 응용프로그램 기술도 많이 발전해왔기 때문에 점점 간편해지는것 같다.
USB메모리를 꽂아서 윈도우를 처음 설치할때, 윈도우 파일을 하드디스크에 옮긴 후 리부팅을 하는데, 이때 반드시 꽂았던 USB메모리를 빼야 한다.
안그러면, 계속 USB메모리로 부팅이 되는 반복상황이다.
최초에 윈도우 파일을 옮긴후 리부팅을 하는것은 이미 윈도우 파일이 다 옮겨졌기 때문에 더이상 USB메모리가 필요하지 않다.

그 외에, Acroni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백업 및 복구하는 방법등 주의사항들을 중심으로 간략히 설명해본다.
윈도우 설치과정은 모두 설명하지 않고 간략히 중간중간 필요한 과정만 설명한다.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

메인보드에 보면 SATA 케이블을 꽂는 곳이 있는데, 보드 기판을 자세히 보면 SATA 라고 쓰인 글씨가 있고, 그 뒤에 숫자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숫자는 10 부터 두묶음씩 시작해서 몇개가 더 적혀 있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지만, 케이블에 순번이 매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빠른 번호인 SATA10 부분에 연결한 케이블을, 윈도우를 설치할 하드디스크에 연결한다.


나중에 부팅할때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 가장 빠른 번호에 연결한 하드디스크가 0000 으로 표시된 것이 보인다.

윈도우7 설치파일이 담긴 USB메모리를 준비한다.
USB메모리 중에 가장 저렴한 것중 하나인 Cruzer Blase 8GB 용량이다.
윈도우7 설치파일을 USB메모리에 넣는 방법은 별도로 검색하여 알아두기 바란다.


설치파일이 담긴 USB메모리를 컴퓨터 부팅하기 전에 꽂아둔다.


컴퓨터를 부팅하면, 위 화면처럼
Start booting from USB device 라는 메세지가 나타난다.

잠시 기다리면, 모드를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WIndows 7 설치' 모드를 선택한다.

USB메모리에 담긴 설치파일을 하드디스크에 자동으로 복사해온다.


처음 윈도우를 설치할때 '키보드 종류' 를 'PC/AT 101키 호환 키보드(종류 3)' 을 선택한다.
그러면, 이후 'Shift + Space' 키를 눌러서 한/영 전환을 할 수 있다.

설치를 시작한다.

이미 파티션을 나눠 놓았다, 첫번째 파티션에 설치.

주의사항: 하드디스크를 처음 구입한 이후 반드시 먼저 파티션을 나누길 바란다.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 설치를 하면, 나중에 파티션을 나눌 수 없게 될수도 있다.
최소한, 윈도우 설치용 파티션 하나만이라도 별도로 만들어 두고 설치를 한다.
나머지 용량 부분은 설치 이후에 잡아도 무방하다.
기존에 사용중인 컴퓨터에 장착해서 별도로 파티션을 나누는 작업을 진행하는게 가장 무난하다.

윈도우7 을 기본으로 설치하면 대략 10G 정도의 용량을 차지한다.
이후, 자잘한 프로그램 몇개(오피스 등등) 설치해봐야 2~3G 용량 밖에는 안 되지만,
나중에 게임 몇개 설치하고 덩치 큰 프로그램 몇개 설치하면 순식간에 40G 를 넘어가게 된다.
요즘 추세로 봐서는 윈도우를 설치하는 C:\ 파티션은 대략 100G 정도가 적절할것 같다.
물론, 자신의 쓰임새에 맞게 적절한 용량으로 지정하자.
만약, SSD 를 장착해서 윈도우를 설치한다면, 약간의 여유 용량을 남겨두는게 좋다고 한다.
SSD 의 특성상 C:\ 파티션의 용량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성능이 보장된다고 한다.


윈도우 설치가 진행되고, 파일을 복사한다.

처음 리부팅을 하겠다는 메세지가 나올때, 반드시 꽂았던 USB메모리를 뺀다.
이미 설치파일을 복사했기 때문에 더이상 USB메모리는 필요없다.


만약, 처음 리부팅 시에 USB메모리를 빼놓지 않으면, 위의 화면처럼 또 USB메모리로 부팅하겠다는 메세지가 뜬다.
그러면, 이때라도 USB메모리 빼고 컴퓨터를 다시 리셋(다시 켜기)하면 된다.
다만, 위 메세지가 나온 상태에서 그대로 놔두면 또 USB메모리에서 윈도우 설치파일을 복사해오는 과정이 반복된다.


USB메모리를 빼고 리부팅후 설치 다시 진행.

'설치 완료' 메세지 후 다시 리부팅.


리부팅후 윈도우7에 진입하면서 비디오 성능 확인.

윈도우7 설치 자체는 완료 되었고, 윈도우 사용을 위한 설정들을 하나씩 잡아주면 된다.

네트워크 설정을 선택하는 화면에서는 제일 하단의 '공용 네트워크' 선택.


모든 설정이 끝나고 윈도우7 설치완료.
위 화면은 '클래식 테마' 를 지정한 화면이다.

설치 용량이 대략 9.4G 정도.


아래는 윈도우7 설치 이후,
'Acronis True Image Home 2010' 프로그램을 이용한 백업 및 복구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본다.
아크로니스(Acronis) 프로그램은 하드디스크를 백업해서 나중에 윈도우가 에러날 경우 백업상태 그대로 복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단, 윈도우7 설치가 끝난 뒤, "Acronis True Image Home 2010"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백업 파일을 만들어 둔다.
(백업 파일 만드는 법은 검색을 통해 알아둘것)


아크로니스로 백업을 해둔 뒤, 윈도우 상태가 안 좋거나 혹은 에러 조짐이 보일때 바로 윈도우를 사용중에 복구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급작스럽게 윈도우 자체가 부팅이 안 되어 버리면 정말 난감한데,
아크로니스 프로그램은 별도로 복구용 부팅 CD를 제공한다.
CD-RW 에 공CD 를 넣어놓고, 위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부팅 CD 를 만든다.

아크로니스 프로그램을 띄운뒤 좌측 메뉴의 '도구 & 유틸리티' 를 선택하고,
우측에서 '부팅 가능한 복구 미디어 생성' 을 클릭한다.


그리 복잡하지 않으므로, 설명대로 절차를 진행.

복구 미디어에 들어갈 프로그램을 선택하는데, 그냥 모두 체크한다.
복구 CD 에는 부팅을 시킨후 아크로니스 프로그램을 띄우도록 설정이 된다.
즉, 간단히 부팅을 한 뒤 아크로니스 프로그램을 띄워서,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백업본을 선택하여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 화면은 CD-RW 가 연결되지 않아서 저렇게 뜨지만, 이 화면에서 CD-RW 를 선택할 수 있다.

CD-RW 를 연결하고 찍어둔 화면.
별도의 CD 굽는 프로그램이 필요없고, 아크로니스 프로그램에서 알아서 CD를 구워준다.
그냥 CD-RW 에 공CD 넣고, 아크로니스 프로그램에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복구 미디어를 만들었다고 가정하고, 복구 CD 를 넣은 상태에서 컴퓨터를 리부팅 한다.

컴퓨터를 리부팅 할때 키보드의 'F12' 버튼을 계속 클릭한다.
위 화면은 메인보드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겠지만, 아무튼 이 화면에서 부팅 장치를 'CDROM' 으로 선택한다.
엔터(Enter) 키를 누르면 리부팅 되면서 CDROM 으로 부팅이 된다.
이때, CDROM 에 들어있는 아크로니스 복구 프로그램으로 부팅이 된다.

리부팅 후 위 화면처럼 'Boot from CD/DVD' 라는 메세지가 뜬다.
그 아래에 'Starting Acronis Loader...' 이 보인다.

아크로니스 프로그램으로 부팅이 되면, 제일 위의 'Acronis True Image Home' 를 선택하여 아크로니스 프로그램 시동.

이미 백업파일을 만들어 놓았다는 가정하에,
두번째의 '복구 - 내 디스크' 를 선택한다.

백업해둔 파일의 경로를 찾아간다.
복구할 백업본을 선택한후, 절차를 진행.

'전체 디스크 및 파티션 복구' 를 선택한다.


윈도우가 깔려있는 C: 파티션에 체크한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면, 윈도우가 깔려있던 C: 파티션에 백업본을 밀어 넣는다.
이 절차는 C: 파티션을 완전히 밀어버리기 때문에, C: 에 다른 중요한 정보가 있었다면 모두 지워진다.

복구가 끝난후 리부팅 할때 F12 를 계속 눌러서 부팅 모드를 다시 'Hard Disk' 로 되돌려 놓는다.


하드디스크를 새로 구입해서, 윈도우를 재설치 하게 되었는데, 모든 절차에 대해 기술하지는 않았고 간략히 몇몇 과정만 짚어봤다.
윈도우7 설치에 걸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데, 이후에 평소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설정을 잡는데 족히 8시간은 걸린듯 하다.

USB 꽂고 설치 옵션 잡은 뒤 설치에 들어간 시간은 대략 2~3분 소요.
USB 에서 윈도우 파일 복사하는데 걸린시간 8~10분 정도.
리부팅후 윈도우 옵션 잡으며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 대략 20~25분 정도.
이후, 다시 리부팅후 4~5분 정도 소요.
윈도우 시작.

쿼드코어 3G (메모리4G) 정도의 사양이면, 윈도우 설치하는것 자체만의 시간은 대략 30~40분 정도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옵션 잡을때 약간 시간이 걸리는 것을 빼면, 윈도우 설치 자체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그러나, 정작 윈도우를 설치한 이후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신에게 맞게 옵션을 잡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처음 윈도우를 설치하고 윈도우가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최소한 하루 이상은 윈도우 업데이트에 소요된다.
별로 쓰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1~2시간이면 완료되겠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쓰는 사용자라면 빨라야 3~4시간은 소요된다고 볼 수 있는데, 나처럼 포스팅을 위해 중간에 사진도 찍고 각 프로그램 설치 과정에서 스크린샷을 남기고 한다면 더욱 많이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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