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에서는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쉽게 나눌 수 있다.
물론, ‘윈도우XP’ 를 비롯해, 윈도우는 오래전부터 자체적으로 하드디스크 파티션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 2TB 하드를 구입했는데, 파티션을 몇 기가(gigabyte)씩 나눠야 할지 고민을 했다.
단위가 MB(megabyte) 단위라 입력한 숫자가 몇 GB(gigabyte) 로 환산되는지 애매한데, 이와 관련하여 HTA 로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
링크참조: (HTAs) MB 단위값을 GB 단위로 변환해서 보여주기
100G 로 나눌 때는 103000 (MB) 를 입력하면, 대략 100G 가 된다.
하드정보 볼 때는 100G 로 표시된다.
600G 로 나눌 때는 615000 (MB) 를 입력하면, 대략 600G 가 된다.
하드정보 볼 때 600G 로 표시된다.
기가 단위로 하드를 분할할 때 숫자가 딱 떨어지지 않으면 괜히 찜찜한데, 이때는 계속 숫자를 재입력해가며 원하는 정확한 GB 용량이 나올 때까지 파티션을 만들었다 지웠다 반복할 수 있지만, 그것도 좀 찜찜하다면, 위에서 링크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미리 계산해서 용량을 입력하기 바란다.

바탕화면의 ‘컴퓨터’ 아이콘에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 ‘관리’ 실행.

왼쪽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 선택.

하드디스크를 새로 장착하면, 위의 그림에서처럼 검은색으로 표시되며, ‘할당되지 않음’ 으로 나온다.
이 영역에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 파티션 만들기를 시작한다.

처음 시도할 때 위와 같이 ‘디스크 초기화’ 를 하라고 한다.
이때, 2TB 용량 까지는 ‘MBR’ 로 하면 되고, 2TB 가 넘는 3TB 나 4TB 용량이라면 ‘GPT’ 파티션으로 진행한다.
다만, ‘GPT’ 파티션의 경우, 추후에 윈도우를 설치하지 못할 수도 있다.
3~4TB 의 하드디스크를 ‘MBR’ 로 선택해서 진행하면 2TB 까지 밖에 인식이 안 된다.
2TB 를 넘어서는 용량은 어떤 작업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하니 주의.
추가한 하드디스크에 윈도우를 설치할게 아니라면 그냥 부담 없이 ‘GPT’ 로 진행하면 된다.

볼륨 만들기 시작.

파티션을 세 개로 나누는데, 첫 번째 파티션을 100G 로 잡으려 한다.
컴퓨터는 1024byte 단위로 용량이 계산되기 때문에, 위에서처럼 03000 (MB) 로 잡으면 100.59 (GB) 정도로 잡힌다.

드라이브 문자는 나중에 바꿀 수 있으므로 대충 잡는다.

이 화면에서도 그냥 기본 값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볼륨 레이블’ 의 경우에는 나중에 바꿀 수 있으므로 그냥 진행.

파티션이 만들어지고, 포맷도 처리되었다.

파티션이 100.59 GB 로 만들어졌는데, 윈도우에서는 100G 로 표시된다.

두 번째 파티션은 600G 로 잡으려 한다.
615000 (MB) 를 입력하면 600.59 GB 로 잡힌다.

마지막 파티션은 나머지 용량 그대로 파티션 작업.

이렇게 해서, 100G, 600G 와 그외 나머지 용량으로 삼분할 파티션 작업.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