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영은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후의 놀라움과 설레임을 가사로 적어 출산 이후에 발매한 싱글.
그래서인지 태교음악으로도 제법 쓰이는것 같다.
얼핏 들었을때는 기타로 연주를 하면 잘 안 어울릴것 같았는데, 원곡은 전형적인 건전가요이지만 기타로 느낌을 살려서 연주를 해보니 마치 가벼운 재즈 같은 분위기도 난다.
멜로디는 상당히 쉬운 편인데, 리듬을 타기 위해 스타카토로 박자에 정확히 끊어쳐야 하고, 느낌을 살리기 위해 피킹의 강도와 볼륨에도 신경을 써야 해서 상당히 힘든 연주였다.
몇번이나 다시 녹음하며 박자도 정확하고 리듬감도 있으면서 피킹의 강도도 잘 맞은 연주를 살렸다.
약간 아쉬운 부분은 후반 작업에서 인위적으로 부분 볼륨을 조절.
연주파일: 20121103-noway_mix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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